컴활 및 워드 시험일정
이번엔 꼭 좀 따자 -_-; 맨날 필기 붙고 실기는 귀찮아서 안햇는데 이번엔 꼭 따야지 -_-; 먼저 컴활 다음은 워드 여러분도 관심있으시면 꼭 시험 보시길 ^^
- Life/diary
- · 2010. 4. 17.
10억을 쟁탈하기 위한 게임이 시작된다. 사실 이 영화는 신민아 때문에 봤다고 해도 -_-; 과언은 아닐것 같다.ㅋㅋ 평도 그리 높은 편도 아니었고, 본 친구들도 다들 추천하지 않는 영화였으니까 말이다. 그래도 본 느낌은 볼만 했다 정도? 반전에 반전이 일어나는 스토리도 나름 괜찮았고, 그리고 영화를 관통하는 주제가 현대 사회의 무관심을 잘 표현한 것 같아서 괜찮았다. 하지만 소재나 주제의 선택은 나쁘지 않았으나 -_-; 초반의 거창함과는 달리 부실한 마무리는 ㅠ 조금 아쉬웠다. 연출력이 조금만 받쳐주고 스토리가 끝까지 잘 표현됬다면 좋은 작품이 될수도 있었을 텐데. 조금 아쉽긴하다.
『 한 여자를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바친 남자와 그것을 당연하게 받아들인 여자, 그리고 죽음을 담보로 한 그들의 수상한 사랑. 소녀와 소년의 기괴한 사랑 이야기와 연쇄살인사건이 결합된 로맨틱 미스터리가 펼쳐진다 』 일드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동명의 드라마로 기억될 것이고,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동명의 영화로 기억될 것이고, 용의자 X헌신 등 게이고 작품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책으로 기억되는 작품일 것이다. 물론 작품은 엄청 빠른 전개와 흡입력있는 내용으로 상중하로 나누어진 3권의 책이지만 손에 잡는 순간 순식간에 읽어버리게 된다. 책의 줄거리는 유키호와 료지라는 두 주인공이 어렸을 적 겪은 큰 사건으로 인하여 상처를 받고 이를 통해 냉철하게 갖은 범죄를 일으키며 살아가는 내용이다. 책에서는 ..
이번엔 꼭 좀 따자 -_-; 맨날 필기 붙고 실기는 귀찮아서 안햇는데 이번엔 꼭 따야지 -_-; 먼저 컴활 다음은 워드 여러분도 관심있으시면 꼭 시험 보시길 ^^
국가대표와 함께 오랫만에 내 눈시울을 붉혔던 책. 내가 좋아하는 작가라 예약구매로 바로 구매하고 읽었었는데. 다시 읽게되니 또 느낌이 다르구낫. 누군가는 너무 읽기 쉽다고 비평하곤 하지만. 그 읽기 쉬움이 공지영씨 특유의 문체이지 않을까? 아무튼 각설하고.. 정말 불편한 진실이고 너무나 안타까운 우리 사회의 안타까운 이면에 대한 담담하고 슬픈 이야기.. 이러한 세상이 아직은 살만하고.. 괜찮다고 말할수 있을까.? 유전무죄 무전유죄가 아직은 우리나라에서 통용되는 걸까... 정말 진실에 대해서. 그리고 그 진실을 밝히는 어려움.. 정말 이책을 읽으면서 몇번이나 아니.. 다시 복귀해서도.. 지금까지도 난 모르겠다.. 누구나 뻔히 잘못인줄 알지만.. 나 하나만 눈 감으면. 소수의 희생으로 간단히 마무리 되어버리..
여행책이라구 웅이씨에게 빌린책 ㅎ 직장에서 짤리고 230일간의 미국 횡단하면서 느낀 솔직하고 담백한 그의 말투에 나도 모르게 빠져버려. 반나절되 채 되지 않아 다 읽어버린 책.. 공감 되는 부분도 많고.. 곰곰히 생각하게 만드는 그런 글귀도 많은 책 참 혼자 여행한다는 건.. 나를 뒤돌아볼수 잇는 기회 인것 같다.. 나만 그런 생각을 하는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혼자 여행할 때 그런 생각을 한다니... 암튼 230일이란건 정말 긴 기간동안 여행한다는건. 어떤 느낌일까? 흔히 할수 없는 일이라 상상하기도 쉽지 않네. ㅋㅌ 그나저나 여행책만 보면 왤케 가고 싶은 곳이 많을까.. ㅠ 하고 싶은 것도 가고 싶은 곳도 사고 싶은 것도 너무 많아서 탈이다. ' 보았다는 말 보다는 느꼈다는 말이 더 낫다.많이 달라..
진주 귀고리 소녀. 이 책을 손에 잡은 순간 책은 우리를 16세기의 네델란드로 순간이동 시켜버린다. 마치 16세기에 살고 와서 우리에게 할머니가 옛이야기를 해주듯 이야기 해주는 작가의 섬세한 표현력에 정말 책을 하루만에 읽어버리고 말았다. 책 중간중간에 삽입되 있는 베르메르 의 그림은 깊은 인상을 남겨 읽는 도중에도 몇번씩 뒤로 돌아가 다시 보게 만드는 그런 매력이 있었다 그리트에게 있어서 '진주 귀고리'는 잊혀져야할 추억인 동시에 또한 행복한 추억이 되는 매개체가 되는 것이다. '설명할 수 없는 오길더' 나에게도 또 우리들에게도 이와 같은 '오길더'가 하나쯤은 있지 않을까? 픽션임을 처음부터 알고 있었지만. 마치 베르메르의 진주 귀걸이 소녀가 '북구의 모나리자'고 불리며 몽환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