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요즘 빼먹지 않고 보는 라켓소년단입니다! 라켓소년단 10회 이번회를 관통하는 주제는 '꿈'입니다. 라켓소년단에서는 매 번 회차마다 관통하는 주제가 하나씩 있는데요. 10화에는 꿈에 관련된 이야기입니다. 해강이가 '한일전'때 다친 눈으로 인해서 사물을 잘 분간하지 못하게 됩니다. 그래서 현종 코치의 친한 친구인 의사에게 진찰을 받고, 큰 일은 아니나 최소 일주일간 절대 안정을 취하라고 합니다. 친구 의사는 현종 코치에게, 해강이의 꿈에 대해서 생각해 본 적이 있냐며 물어봅니다. "혹시 해강이가 너랑 제수씨가 코치라서 운동해야겠다 생각한 건 아닐까? 해강이가 진짜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해본 적이 없었던 윤현종은 일단 잠시 운동을 쉬게 합니다. 그리고 라켓소년단과도 연락하지 못하도록 선수들에게 당부..
연초부터 목표로 잡았던 티스토리 방문자 2천명이 돌파하였습니다. 전업 블로거처럼 검색 키워드를 찾고, 많은 노력을 했더라면 좀 더 빨리 될 수도 있었을 텐데.. 일기장처럼 사용하다 보니 생각보다 늦게 달성하게 되었습니다. 티스토리란? 지인들 중에서 블로그에 대해서 문의하시는 분들이 종종 있는데요. 저에게 블로그는 약간 취미생활 + 일기장 같은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처음 블로그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군대 시절, 누나가 책을 읽고 독후감을 쓰면 책 내용도 기억나고 좋다고 해서 이왕 쓰는 김에 독후감을 인터넷에서 적어보자라는 생각으로 처음 블로그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텍스트큐브 및 개인 홈페이지 등에서 글을 쓰다가, '09년부터 티스토리에 정착하게 된 것 같네요. 그 당시에 티스토리는 초대장을 받아야..
16부작인 라켓소년단이 이제 9화로 절반이 넘었습니다. 라켓소년단 9화 이번 줄거리는 청소년 국가대표로 뽑힌 라켓소년단 멤버들의 이야기인데요. 확실히 청소년 국가대표 훈련이라 그런지 완전 힘든 운동을 하네요. 고무밴드를 메고 훈련도 하고 제가 문화센터에서 하던 훈련과는 차원이 다르더라구요. 검은장막 훈련은 진짜 어디서 나올지 몰라서 훈련할때 엄청 힘들것 같네요. 예상하고 있어도 코치님들이 워낙 빨리 리시브를 주니, 스텝이 꼬이고 했었는데요 ㅎㅎ 그리고 이 엄청난 훈련 끝에 일본과의 한일전을 하게 됩니다. 잠깐 잠깐 등장하는 윤현종 코치의 예전 모습 ㅎㅎ 팽감독님의 츤데레도 너무나 웃깁니다. 근데 썸네일이 현중이라고 오타가 있습니다. 깨알오타 ㅎㅎ 그리고 드디어 시작된 한일전 여자부야 세윤이가 하드캐리해서..
요즘 YT세대들에게 놀이처럼 번지고 있는 것이 앱테크인데요. 일명 온라인 폐지 줍기라고 불립니다. 앱테크란? 앱테크는 최근 기사로도 많이 접할 수 있는데요. 용어의 기원은 App(앱)과 재테크의 합성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초기에는 주로 모바일 광고를 보면 일정 포인트를 주는 리워드앱이 시작이었고요. 2012년 스마트폰에서 세계 최초로 잠금화면에서 광고를 보여주면 리워드를 해주는 캐시 슬라이드가 시초입니다. 하지만 점점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하여, 단순 리워드에 재미를 붙여가기 시작했습니다. 예를 들어 걷기만 해도 포인트가 쌓이는 캐시워크, 퀴즈를 풀면 리워드를 주는 토스 행운퀴즈 등으로 변화되었습니다. 이외에도 설문조사를 하면 리워드를 주는 라임 등 모바일 광고 포인트 서비스는 정말 다양해졌는데요. 이러한 ..
요즘 가장 재미있게 보고 있는 월화드라마인 라켓소년단입니다. '착한 드라마'라는 입소문을 타고 시청률 6.9%로 월화드라마 시청율 1위를 하고 있습니다. 라켓소년단 7회 드디어 이번에는 여름철종별대회에 참가하게 되는데요. 저번 봄철 회장기 대회는 코치님이 전날 술 먹고 지각으로 실격되었습니다. 이번에는 선수들도 열심히 연습했는데, 과연 결과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하지만 여름철 종별대회에는 이변이 발생합니다. 먼저 범생 이미지의 윤담이가, 한솔이에게 성희롱하는 선배를 폭행해서 실격하게 됩니다. 그래서 솔이랑 윤담이는 나머지 경기를 출전하지 못하고 실격처리됩니다. 먼저 귀염둥이 마스코트 용태가 현종코치의 섬세한 배려로 긴장감을 떨치고 드디어 1승을 신고합니다. 이 드라마 볼 때마다 저도 배드민턴을 다시 치고..
심리학에 대해서 물어보면 추천하는 책이 대니얼 카너만의 '생각에 관한 생각'과 최인철의 프레임을 많이 추천합니다. 프레임 후기 오랜만에 다시 한번 읽어보게 되었는데요. 예전에 읽을 때와는 달리 여유를 가지고 읽게 되고, 또 학생이 아닌 사회인이 된 다음에 읽어보니 느낌이 다르더라고요. 인상 깊었던 구절 위주로 생각해보면 확실히 남과 비교하지 않는 삶.. 그리고 나와 다른 사람을 동일시하는 습관이라는 구절이 너무 와닿았습니다. 우리는 종종 자신에게는 너무나 관대하고, 남에게는 엄격한 잣대를 요구하는 상황을 만나게 됩니다. '내로남불' 특히 우리나라에서 '내로남불' 상황은 더 많이 접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정치인들의 기본적인 프레임이 '내로남불'이니까요. 20년의 사자성어가 아시타비인 것도 많은 것을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