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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2021. 6. 30. 08:07
라켓소년단 10회 리뷰 Life/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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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요즘 빼먹지 않고 보는 라켓소년단입니다!

라켓소년단 10회

이번회를 관통하는 주제는 '꿈'입니다.

라켓소년단에서는 매 번 회차마다 관통하는 주제가 하나씩 있는데요.

10화에는 꿈에 관련된 이야기입니다.

해강이가 '한일전'때 다친 눈으로 인해서 사물을 잘 분간하지 못하게 됩니다.

그래서 현종 코치의 친한 친구인 의사에게 진찰을 받고, 큰 일은 아니나 최소 일주일간 절대 안정을 취하라고 합니다.

친구 의사는 현종 코치에게, 해강이의 꿈에 대해서 생각해 본 적이 있냐며 물어봅니다.

"혹시 해강이가 너랑 제수씨가 코치라서 운동해야겠다 생각한 건 아닐까?

해강이가 진짜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해본 적이 없었던 윤현종은 일단 잠시 운동을 쉬게 합니다.

그리고 라켓소년단과도 연락하지 못하도록 선수들에게 당부합니다.

착한 아이들은 정말 단 한 번도 연락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해강이가 집에서 게임만 하고 있자,

소년체전 우승한다는 목표를 위해서 노력하지 않는다며 세윤이는 화가 났습니다.

눈도 괜찮고 팔도 괜찮고 다리도 괜찮은데, 이렇게 연습 안 해서 박찬을 절대 못 이긴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경기를 지면 다시 보지 않겠다고 선언합니다.

그리고 디데이 하루 전날 아이들이 해강이 집으로 찾아갑니다.

윤코치는 애들에게 대회 때문에 온 거 아니냐고 다그치지만, 아이들은 

"그냥 같이 놀고 싶어서요. 우리 배드민턴부 이전에 해강이 친구에요."

이 한마디에 윤 코치는 당황하게 됩니다.

이후 윤 코치는 진실의 버드나무에서 해강이와 "꿈"에 대해서 이야기합니다.

해강이는 새로운 목표가 생겼거든. 내가 하고 싶은 거 한 번 해봐도 되지라며 배드민턴에 대한 열정을 불태웁니다.

그리고 해강이의 진로계획서에는 배드민턴 국가대표라고 써져 있습니다.

이건 마치 오타니 쇼헤이가 세운 목표 달성표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현재 MLB을 투수와 타자로 모두 폭격하고 있는 오타니처럼, 해강이도 배드민턴을 폭격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감동 타임..

먼저 아이들이 말한 '디데이'는 학교대항전이 아닌 윤현종의 생일이었습니다.

윤 코치는 애들한테 해강이를 빼앗은 것 같은 미안함으로 울고 맙니다.

정말 착한 아이들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애들이 선물해준 옷은 무려 최신상!!입니다.

요넥스 PPL 홍보 많이 하네요 ㅎㅎ

왕할머니의 생일에 하고 싶은 꿈을 보고 용태가 부산가서 미션을 준거였습니다.

애들이 찍은 사진과 고향집을 보여드리면서 우찬이의 '부산에 가면'이라는 노래와 함께 즐거운 마을 모임이 됩니다.

이렇게 이번 라켓소년단 10회도 마무리 되었는데요.

어르신의 행복한 미소가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습니다.

"이겨도 같이, 져도 같이"

그리고 괴물에서 이창진역으로 활약했던 허성태가 라켓소년단에 특별 출연하였습니다.

그리고 "하얀늑대"에 대해서 아이들도 알게 되었습니다.

감독님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

이제 앞으로 라켓소년단은 6화가 남았는데요.

다음 주 월요일을 기다려야 한다는게 쉽지 않네요.

과연 해강이는 소년체전에서 박찬을 꺾을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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