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켓소년단 9화 리뷰

16부작인 라켓소년단이 이제 9화로 절반이 넘었습니다.

라켓소년단 9화

이번 줄거리는 청소년 국가대표로 뽑힌 라켓소년단 멤버들의 이야기인데요.

확실히 청소년 국가대표 훈련이라 그런지 완전 힘든 운동을 하네요.

고무밴드를 메고 훈련도 하고 제가 문화센터에서 하던 훈련과는 차원이 다르더라구요.

검은장막 훈련은 진짜 어디서 나올지 몰라서 훈련할때 엄청 힘들것 같네요.

예상하고 있어도 코치님들이 워낙 빨리 리시브를 주니, 스텝이 꼬이고 했었는데요 ㅎㅎ

그리고 이 엄청난 훈련 끝에 일본과의 한일전을 하게 됩니다.

잠깐 잠깐 등장하는 윤현종 코치의 예전 모습 ㅎㅎ

팽감독님의 츤데레도 너무나 웃깁니다. 

근데 썸네일이 현중이라고 오타가 있습니다. 깨알오타 ㅎㅎ

그리고 드디어 시작된 한일전 여자부야 세윤이가 하드캐리해서 쉽게 승리하구요.

남자부도 해강이가 파워 스매시로 승리하게 됩니다. 남자부는 10년만에 이겼다고 합니다.

하지만 임시 1짱(?)인 박찬과 한세윤 때문에 해강이는 항상 마음이 불편합니다 ㅎㅎ

이런 코믹 에피스도 속에서도 세윤이의 마지막 멘트는 너무 감동적인 멘트로 끝나게 됩니다. 

저희 일본애들 아니었어도 그렇게 했을꺼에요 국가대항전이고 이건 스포츠잖아요. 민턴은 민턴이고요.

스포츠는 스포츠라는 한세윤!!

멋있어 멋있어..

하지만 빠지지 않는 개그코드.. 어른스러운 여자애들과는 달리

남자부 애들은 코인노래방(코노) 갔다가 걸려서 안 혼나려고 열심히 했다고 합니다. ㅎㅎ

한일전을 승리하고 마지막날 이시언이 깜짝 등장하구요.

좋아하면 티를 내라고 조언해줍니다.

과연 해강이는 세윤이에게 티를 낼 수 있을까요?

세윤이의 신발이 빠지지 말자 물을 싫어한다는 해강이는 바로 물속에서 건져오는데요.

이정도면 티내는거 아닌가요? ㅎㅎ

그리고 합숙 훈련 마지막날 선수들은 몰래 모여서 수다를 하고 있습니다. 청대들도 다르지 않네요 ㅎㅎ

하지만 누군가 카톡으로 감독님이 출동했다고 알려줍니다. 현종코치님이 단톡방만든다던데 그거였을까요?

다들 잡혀가고 옷장속에 숨었던 해강이와 세윤이만 남게 되는데요.

해강이는 여기서도 티를 내지 못합니다.

그리고 10화 예고편에서 해강이는 배드민턴을 더이상 안한다고 하는데요.

10화 이야기가 더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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