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켓소년단 7회 리뷰

요즘 가장 재미있게 보고 있는 월화드라마인 라켓소년단입니다.

'착한 드라마'라는 입소문을 타고 시청률 6.9%로 월화드라마 시청율 1위를 하고 있습니다.

라켓소년단 7회

드디어 이번에는 여름철종별대회에 참가하게 되는데요.

저번 봄철 회장기 대회는 코치님이 전날 술 먹고 지각으로 실격되었습니다.

이번에는 선수들도 열심히 연습했는데, 과연 결과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하지만 여름철 종별대회에는 이변이 발생합니다.

먼저 범생 이미지의 윤담이가, 한솔이에게 성희롱하는 선배를 폭행해서 실격하게 됩니다.

그래서 솔이랑 윤담이는 나머지 경기를 출전하지 못하고 실격처리됩니다.

먼저 귀염둥이 마스코트 용태가 현종코치의 섬세한 배려로 긴장감을 떨치고

드디어 1승을 신고합니다. 이 드라마 볼 때마다 저도 배드민턴을 다시 치고 싶네요.

마지막 윙크 세레모니까지 완벽 ㅎㅎ

그리고 엄청난 특훈을 했던 윤해강은 저번 대회에서 졌던 노랑머리에게 복수를 성공하게 됩니다.

점프스매시를 몇 번씩 하는 건지 체력이 좋습니다.

특훈은 정말 어마어마한 체력 운동이었습니다.

실제로 배드민턴 경기는 체력소모가 엄청난데요.

야구를 하다 돌아온 해강이에게 맞춤식으로 체력훈련을 시킨 거였습니다.

그리고 인솔이가 분석해서 약점을 알려줬습니다. 둘의 남남케미도 엄청 귀엽습니다.

다만 전국 1짱. 박찬과의 경기는 아쉽게도 2점 차로 지고 맙니다.

무엇보다 대회에서 어마어마한 이변이 일어나는데요. 한세윤이 단식에서 준우승하게 됩니다.

그리고 끝난 뒤 세윤과 영자의 이야기..

세윤은 국가대표 감독님이 준 커피를 못 마시는데도 다 먹다가 체해서 지게 된 것인데요.

세윤 : 실력만 가지고 국가대표는 안된다. 협회분들하고 감독님에게 잘 보여야 한다.
영자 :누가 그래?
세윤 : 쌤 빼고요 모든 어른들이요.

그리고 마지막 장면에 세윤은 참아왔던 눈물을 해강이 앞에서는 보이게 됩니다.

회차가 진행될수록 점점 더 재미있어지는데요.

과연 내일은 무슨 일이 또 벌어질지 너무 궁금합니다.

그리고 해강이와 세윤이의 러브라인은 또 어떻게 진행될지!!

라켓소년단 너무 재미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