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국적으로 독감이 유행하고 있습니다. 병원에 대기가 1시간이 넘을 정도로 엄청난 사람들이 병원을 찾고 있는데요.독감(인플루엔자) 환자가 2016년 이후로 가장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는 2016년 천 명당 약 86명으로 최고점을 찍었다고 하는데요. 이후 코로나19 대유행기에 3~4명까지 감소했다가 지난해 마지막 주(52주) 약 74명으로 급증한 상황입니다. 51주 차(31명)보다 136% 증가했고, 2024~25년 절기 인플루엔자 유행 기준(천 명당 8.6명)을 훌쩍 뛰어넘는 수치라고 합니다.독감과 감기 차이일반인들은 독감과 감기 차이를 독한 감기 정도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이는 잘못된 것이라고 합니다.독감은 인플루엔자 A,B,C 바이러스..
지난 6월 1일자로 코로나19 위기 경보 수준이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됨에 따라 격리 의무도 권고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코로나19 위기 경보 변경 지난 2020년 1월 20일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지 3년이 지난 2023년 6월 1일 정부에서는 코로나19를 엔데믹(endemic, 풍토병으로 굳어진 감염병)으로 변환되었습니다. 당시 질병관리 본부는 중국 우한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중국 국적의 여성(35)이 국내에서 최초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에도 '주의' 수준이었던 감염병 위기경보가 20년 1월 27일 '경계'로 격상됐습니다. 이후 2월 23일 '심각'으로 격상되었습니다. 지난 3년 동안 대한민국 인구 약 60%..
코로나19의 예방 수단이었던 대중교통의 마스크가 해제됩니다. 2023년 3월 20일부터 버스/지하철 등 대중교통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됩니다. 대중교통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정부는 발표를 통해 3월 15일 중대본 논의 이후 3월 20일부터 대중교통 마수크 착용 의무를 해제하기로 하였습니다. 정부 발표안에 따라, 이제 대중교통에서도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되는데요. - 대중교통수단: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및 혼잡 시간대 착용 적극 권고 (조정근거) ▲1단계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 이후에도 발생 감소세 유지 중이고, ▲의무 없이도 실내 마스크 착용 의향이 높게 나타나는 점을 고려하여, 대중교통 이용자의 자율적 판단 영역 확대 고위험군이 주로 이용하는 의무 유지 시설보다 위험성이 낮은 점과 독일·..
오늘 기사를 통해서 영유아의 코로나19 접종을 시작한다고 합니다. 영유아 코로나19 예방 접종 정부는 생후 6개월부터 4세까지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작한다고 알렸습니다. 지금까지 코로나19 예방접종은 5세 이상만 접종 가능하였습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27일 동절기 재유행이 계속되고, 신규 변이의 출현에 따라 영유아, 특히 면역저하나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 영유아의 코로나19 감염과 중증·사망에 대비가 필요하다며 접종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영유아 코로나19 예방접종 필요성 일반적으로 알려진 것은 영유아는 성인에 비해 코로나19 위중증률이 낮으나, 통계를 확인해본 결과 소아(5~11세)나 청소년(12~17세)에 비해서는 코로나19 사망·입원율이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번주부터 코로나19 실내 마스크 해제에 관한 논의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4년만에 마스크를 벗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는데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히스토리 마스크는 세계보건기구(WHO),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등 코로나 19 주요 방역조치로 마스크 착용 권고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에 국내에서 마스크 착용의무는 코로나19가 발생한 다음 2020년 10월 대중교통, 다중이용 시설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시작된 이래로 몇번의 변경이 있었는데요. 21년에는 마스크 착용 의무가 강화되었다가, 코로나19가 점차 완화되는 22년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를 5월 일부 해제한 다음 22년 9월에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전체가 해제 되었습니다. 이후 남아있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에 대한 논의가 지속적으로 이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