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퍼드대 미래인생 보고서'라는 부제를 가진 이책은 크게 줄거리를 요약해 보면 '고정관념 깨트리기'라고 할 수 있다. 우리가 항상 당연하게 여기는 것들을 새로운 관점으로 바라보게 되면, 그곳에서부터 우리는 성공의 열쇠를 찾을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끊임 없이 성공의 기회를 노리라는 것이다. 책에서 나오듯이 복권에 당첨되려면 최소한 먼저 복권을 사라는 것이다. 작가는 자신이 경험하거나 또는 주위에서 듣거나 경험했던 여러 사실들을 통해 우리에게 이야기한다. 항상 주위를 끈임없이 관찰하고 기회를 노리며 주어진 인연을 가볍게 여기지 말라고 말이다. 책은 생각보다 얇고 텍스트의 양도 그리 많은건 아니지만 한 챕터 챕터마다 많은 생각을 하게 하고 내 삶을 돌이켜 보게 되었다. 당신도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수많..
이 시대의 핫 아이콘인 아이폰을 만든 애플의 CEO 스티브 잡스 이야기. 이 명진출판사의 시리즈는 M본부의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한번 소개된 이후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시리즈 이기도하다. 스티브잡스는 평탄한 청소년기를 보내지 않았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듯이, 양부모에게서 자랐고, 또한 마약등 방황도 많이 했으며, 대학교도 졸업하지 못한 사람이다. 하지만 그에게는 불굴의 의지와 독창적 창의력이 있었다. 물론 그의 독불장군식의 경영은 회사로부터 경영난으로 돌아와 자기가 세운 회사에서 해고까지도 당하게 된다. 일반인이라면 쉬이 포기할 상황에도 그는 결코 포기하지 않는다. 그는 굳이 그가 1등 아니 최고의 엔지니어가 되려고하지는 않았다. 다만 최고의 전문가에게 그 일을 맡기면 된다고 생각했다. 애플의 광..
웨인 다이어가 말하는 행복한 이기주의자되기 10계명 1. 먼저 자신을 사랑한다. 2. 다른 사람의 눈치를 보지 않는다. 3. 자신에게 붙어 있는 꼬리표를 뗀다. 4. 자책도 걱정도 없다. 5. 미지의 세계를 즐긴다. 6. 의무에 끌려 다니지 않는다. 7. 정의의 덫을 피한다. 8. 결코 뒤로 미루지 않는다. 9. 다른 사람에게 의존하지 않는다. 10. 화에 휩쓸리지 않는다 정말 간단한 건데. 우리는 살아가면서 우린 이런 쉬운일을 하지 못해. 전전 긍긍하며 이로 인해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다. 우리는 너무 우리 자신에게 야박하게 굴지 않은가.? 어렸을 적부터 '이타주의', 즉 남에게 잘 대해야 한다고만 배웠다. 그러나 정작 정말 중요한 자신은 얼마나 사랑하고 있을까.? 내가 있고 나서야 남을 돌볼수 있는데...
2010 동계 올림픽 금메달 리스트. 국민 여동생, 피겨 여왕. 그녀를 수식하는 많은 말들이다. 그리고 최근엔 M본부의 무릎팍 도사에 나와. 월드 스타 비에게 5분 굴욕을 안기기도 한 그녀 ㅎ 그녀의 이 책은 역시 20대의 활발하고 생기넘치는 그녀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책에서는 우리가 보는 항상 웃는 모습의 그녀뿐이 아닌. 슬프고 힘들때의 그녀의 모습도 나타나 있다. 그녀가 이 책에서는 웃으면서 말하겠지만. 참 많은 고난과 또 이 피겨의 불모지에 가까운 우리나라에서 참 어려웠을꺼라고 생각한다. 그러한 곳에서 금메달까지 해낸 김연아의 여러 숨은 모습을 이 책에서 찾아보길 바란다. 책은 정말 쉽고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니까.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되요 ㅎ P.S 김연아가 입고 나온 저 옷도 -_-; 대박..
우리나라에 사는 그 누구라도 인정할 수 밖에 없는 1등 기업 삼성. 그리고 그를 고발한 한 변호사. 우리는 이 사건을 뉴스를 통해서 다들 접해 보았을 것이다. 하지만 책에서는 뉴스에서 다 다루지 못했던 그의 말, 그리고 오해를 그가 하나하나 풀어 놓는다. 삼성공화국이라고까지 불리우는 우리나라에서. 그는 투명한 경영을 위해 내부고발을 하였고, 그 댓가로 그는 직장과 친구를 잃어버렸다. 요즘 한참 '스폰서 검사'와 괘를 같이하는 이 사법부의 비리와 관련된 내용은. 정말 우리나라가 '법치국가'인가라는 생각을 또 한번 하게 된다. 법과 원칙보다 학연지연이 우선시 되는 나라에서는. 정말 돈많은 재벌이 유리할 수 밖에 없는 게임이 되어버린다. 사실 누구나 털어서 먼지가 나지 않는 사람이 어디 있겠냐만은. 우리나라를..
노자가 쓴 도덕경을 서양인의 시각으로 분석한 책 81장에 이르는 도덕경의 각각의 글을 정말 자세하게 설명해 놓은 책. 정말 좋은 말도 많고 좋은 글귀도 많은 책 요약하자면 순리대로 사는게 도라는 것 거스르지 않고 화내지 않고 그렇게 산다면 정말 좋겠지만.. 현실에서 그리 살기가 그렇게 쉬이 되는게 아니라는게 조금은 안타깝다. 아무튼 서양인의 관점에서 본 동양 철학이라 기대를 많이 해봤지만. 우리도 많이 서구화 되어버려서. 나의 사상이 노자보다. 작가의 생각에 더 가까운것 같아서. 조금은 놀랬다. 그래도 책을 읽으니 한결 마음이 편해지고, 상쾌해진 것 같다. 나도 이제부터는 한번쯤 다시 생각해보고, 성질급하게 화만 내지않고 차분하게 살아보아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