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rulog
article thumbnail
타고투저? 투고타저?
Life/diary 2011. 4. 17. 21:10

2011년 기아는 참 아이러니한 게임을 계속해가고 있다.. 현제 기아에서 선발승은 오늘 승리한 로페즈(3승)과 트레비스(1승) 뿐이다.. 투수 왕국으로 매번 투고타저를 외치던 기아 마운드로써는 이해할 수가 없는 결과이다.. 시즌 시작하기전 시범경기까지만 해도 이정돈 아니었는데.. 무엇이 문제일까? 먼저 기아의 팀 방어율을 보자. 무엇보다 놀라운건 저 방어율보다 삼진과 볼넷의 갯수이다.. -_-; 그리고 해마다 나오는 기아의 아쉬웠던 타자들... 하지만 시즌 초반이긴 하지만... 그많던 병살이 많이 줄었고,,, 놀라운건 저 압도적 타율과 압도적인 득점력 -_-; 경기 당 거의 7~8점의 득점력이라니... 이거 기아 맞나요?? 정말 이범호는 물론 전반적으로 나지완, 김선빈 선수 등등 정말 진짜 잘치고 있다...

article thumbnail
구글 독스를 이용한 문서 파일 공유
Life/Review 2011. 4. 13. 07:28

이제 수업이 반쯤 진행됬기 때문에 조모임도 많아지고.또한 이런 저런 이유로 문서를 공유할 일이 많아진다. 메일이나 클라우드 시스템을 이용하여 파일 공유를 할 수도 있지만. 아이폰에서 바로 수정하고 이러기가 힘들기 때문에 요즈음엔 웹오피스를 이용하여 파일공유를 하거나 조모임을 진행하곤 한다. 그래서 이번에는 웹오피스 중 하나인 구글 독스를 이용하여 파일 공유를 하고 수정하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한다. 먼저 https://docs.google.com 에 들어가서 구글 아이디가 없다면 새로 가입을 한다. 구글 독스는 아이폰에서 쉽게 변경이 가능하고 용량은 1G를 지원해 줍니다. 1. 파일을 연 후 오른쪽의 공유탭을 클릭 한 후 2. 공유 설정을 변경을 눌러 공유설정을 변경하도록 한다. 3. 공유 설정을 변경한다..

냉혹한 경쟁 사회..
Life/Review 2011. 4. 11. 23:25

카이스트가 또 한바탕 바람을 일으키는구나.. 학교에 신문사 기자가 와서 인터뷰도 하고.. 참 학교의 정의를 어떻게 내려야 하는 지의 문제인가 보다. 인터넷을 보니 이 문제에 대해 진중권씨와 정재승 씨의 좋은 글이 있어서. 하나 퍼왔습니다. 참 이건 내가 황희 선생님도 아니지만.. 내 생각에 양쪽 주장 다들 타당성이 있는 듯.. 많이 생각해볼 문제인 것 같다.. 물론 나야 심적으로나 어디로 보나 학생편이지만서도 말이다.. 너무나 슬퍼지는 이 멘트 "‘과학입국’을 가슴에 새기고 들어간 대학에도 샛길은 있어야 한다. 사방이 꽉 막힌 곳에서 후배들이 파랗게 질려 있다." [진중권과 정재승의 크로스 2] ② 서바이벌 게임 [2011.04.08 제855호] 원문보기. http://bit.ly/eFwszb

article thumbnail
방사능비?!
Life/Review 2011. 4. 7. 15:12

내가 완도에 살았을 때에는 눈을 보기가 쉬운일이 아니다. 아마 일년에 채 다섯번(?) 도 오지 않을것이다. 그래서 난 눈이오면 바둑이처럼 눈을 맞으며 돌아다니길 좋아했고, 감기를 달고 살았드랬지. 중학교 때 광주에 전학가면서 산성비를 배우고 선생님으로 부터 그렇게 맞으면 안되고 꼭 우산을 쓰고 다녀야 대머리(?)가 안된다고 하셨다. ㅎ 그리고 10여년이 지난 지금엔 방사능비를 걱정해야 한다니... 보슬보슬 내리는 봄비는 봄가뭄에 정말 꼭 필요한 비인데도 이젠 조카는 무서워서 어린이집도 못간다니!!!!! 세상 참 빨리 변하네.. 그리고 한편으로 무지 씁쓸하네. 신기했던 황사는 이제 연례행사 중 하나고 보슬비도 중무장을 하고 다녀야 하니까... 물론 이젠 우리집 앞에 바닷가에 들어가서 수영하는 것도 못하니까..

article thumbnail
아쉽다 윤석민 ㅠ
Life/diary 2011. 4. 2. 23:50

드디어 프로야구 시즌이 돌아왔도다... 오늘 경기는 광주 무등 경기장에서 기아 VS 삼성전. 오늘 경기에 대한 기사를 보면 "8탈삼진을 빼앗을 만큼 윤석민의 공에는 힘이 넘쳤다. 빠른 공 위주로 공격적인 피칭을 펼쳤다. 직구 최고 스피드는 151km에 달했고, 주무기 슬라이더 역시 최고 143km를 기록할만큼 빨랐다. 커브, 투심에 신무기인 포크볼까지 두루 섞었다. 무4사구의 깔끔한 피칭에 108개 중 스트라이크가 무려 80개로 스트라이크 비율이 74%에 달했다. " 약속이 있어서 처음부터 보진 못했지만 교체할 때 까진 봤었는데. 정말 7회까지 내용은 퍼펙트 했다.. 몸쪽 꽉찬 슬라이더를 거침없이 던지는 모습엔 정말 깜놀 ㅋㅋ 저렇게 제구에 자신이 있으니까.. 그리고 무엇보다 무사사구...에 삼진도 8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