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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확산세가 연일 줄어들지 않고 있습니다.

일일 확진자가 어제 기준으로 34만명을 돌파하였는데요.

이에 따라 PCR 검사도 한계치에 도달하였습니다.

의심자가 증가함에 따라  PCR 검사를 받으려면 2시간은 넘게 줄을 서야 할 정도로 의심자가 몰리면서,

하루 검사 건수는 한계치를 넘어 100만 건에 달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위중증환자 및 사망자역시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는데요.

위중증 환자는 1,087명, 사망자는 158명(누적 9,440명)이나 됩니다.

이에 따라 다음주 14일부터는 의사가 시행하는 신속항원검사로 확진을 판정하기로 하였습니다.

의사 시행 신속항원검사란?

의사 신속항원 검사는 검사 시약 등은 같지만 전문가가 시행하는 검사라 자가검사키트보다 정확도가 10~20% 높습니다.

신속항원 검사 결과와 함께 의사가 대면으로 환자 상태를 진료하는 만큼

PCR 검사를 하지 않아도 충분히 확진을 판정할 만큼 신뢰성이 있다는게 당국 설명입니다.

또한 이번 조치에  앞서 오는 목요일부터는 해외입국자와 감염 취약시설 종사자, 군 입대자에 대한

PCR 검사 횟수를 줄이고 신속항원 검사로 대체합니다.

입국시 PCR 2회→1일차 1회…7일차 신속항원검사
감염취약시설 종사자, 4차접종 2주 후 PCR 면제
입영 장병, 입대 후 PCR 2회→입대 전 1회 축소

신속항원검사(RAT) 받을 수 있는 곳

전문가 RAT가 가능한 의료기관은 호흡기전담클리닉 460개소,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 6965개소 등

전국에 7425개소가 있다. 네이버 지도·카카오맵 등을 통해서도 쉽게 찾을 수 있다.

현재 코로나19 유증상자는 해당 병·의원에서 5000원의 진찰비를 내면 선별진료소·임시선별검사소

대기 없이 전문가 RAT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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