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조카의 선생님이 확진이 되었다는 연락을 주말에 받아서,
코로나 확진 또는 밀접접촉자일 경우 등교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코로나19 관련 학생 방역 수칙
현재 학생들이 지켜야할 코로나19 방역 수칙은 아래와 같습니다.
- KF80이상의 마스크 착용
- 신속항원검사(자가진단키트)를 이용한 선제검사는 주 2회 이후 자가진단 앱에 결과 입력
- 교실 창문을 열어 환기하기
- 급식실에서는 지정좌석 사용
코로나19 선제검사란?
그리고 이 선제검사는 등교전 자가진단키트(신속항원검사도구)를 이용하여 검사하는 것을 말합니다.
학교에서 주마다 2개씩을 무료로 배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등교 전일 저녁이나 당일 아침에 보호자의 지도하에 시행하면 됩니다.
이 때 코로나 의심 또는 밀접접촉자의 경우
신속항원검사도구의 음성이 나와야지 등교가 가능합니다.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이 나오면 등교를 하지않고 가까운 선별진료소 등에서 PCR검사를 하셔야 합니다.
검사를 통해 코로나19 확진이 될 경우 예방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7일간 격리를 해야합니다.
이후 격리해제 통보서를 받으면 등교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동거인이 확진통보를 받더라도, 접종완료 학생은 7일간 수동감시로 등교가 가능한 반면
미완료 학생은 7일간 등교가 중지되고, '출석인정결석'으로 처리됩니다.
자가격리 등으로 결석시 처리방법
자가 격리시에는 방역 당국으로부터 통보된 격리통지 문자를 확인하면 '출석인정결석'이 됩니다.
또한 의심 증상으로 인해 의료기관에 방문하거나 검사를 하기위해 결석하는 경우에도
증빙자료 확인후 '출석인정결석'이 되므로 의심 증상이 있으면 지체하지 마시고 검사를 받기 바랍니다.
코로나19 등교 관련 내용 요약
새 학기에 바뀌는 등교 지침은 요약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 주2회 자가진단키트 검사를 권고하며 자가진단 앱에 결과 입력
- 가족 확진되더라도 본인이 PCR 음성이면 등교가능(3월 14일 이후)
- 등교 중단은 재학생 확진 3%, 등교 중지 15%넘으면 학교장이 판단하여 결정
그리고 학생이 확진자인지 밀접접촉자인지에 따라 아래처럼 등교기준이 달라지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부모님이 확진이더라도 PCR검사시 음성이면 등교가 가능하니 꼭 참고하여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다들 바뀌는 정책으로 정신이 없는 가운데, 교육부의 가이드에 따라서 등교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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