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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2021. 9. 20.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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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화제가 되고 있는 드라마인데요.

갯마을 차차차

추석 연휴 전 주말에 티비를 돌리다가 하길래 보게 되었습니다.

안 그래도 여기저기에서 재미있다고 해서 눈여겨 두고 있었는데요.

갯마을 차차차 기획의도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가상의 공간인 청호시 공진동에서 벌어지는 갯마을 스토리라고 합니다.

예전 우리네 마을처럼 대문도 없고 오지랖은 많은 이 마을에서

삶의 템포가 정반대인 남녀의 러브스토리라고 합니다.

갯마을 차차차


이 이야기는 청호시 공진동에서 벌어지는 리드미컬 갯마을 스토리다.
대문도 없고 오지랖은 쩔고 의좋은 형제마냥 음식 봉다리가 오가는 이곳에서
평균체온이 1도쯤 높을 게 분명한 뜨끈한 인간들의 만유人력이 작동한다!

삶의 템포가 정반대인 두 남녀가 신나게 서로의 발을 밟아대는 불협화음 러브스토리다.
성취지향형 여자 ‘윤혜진’과 행복추구형 남자 ‘홍반장’의 호흡은 그야말로 최악.
리듬은 놓치고 스텝은 안 맞는데, 그 삐걱거림이 어쩐지 재미있어지기 시작한다.
남자의 여유로움은 근사해보이고, 여자의 분주함은 달콤하게 느껴진다.
이들의 티키타카 밀당 로맨스가 4/4박자로 펼쳐진다!

마을 사람들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리얼 휴먼 스토리다.
사람은 누구나 인생이라는 무대에 오르고, 그 위에서만큼은 오직 자신이 주인공이다.
모든 존재는 저마다 가치가 있다는 것을
때론 진주보다 햇볕에 반짝이는 모래알이 더 빛난다는 것을 보여주는
평범한 사람들의 특별한 일상이 밀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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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석하게도 이 드라마에는 춤이 포함되어 있지 않다.
그러나 파도가 실어오는 이 귀엽고 유쾌한 바닷마을 이야기에 귀 기울이다
문득 당신의 마음이 춤추기 시작한다면 그걸로 충분하겠다.

이 드라마의 원작은 엄정화와 이제는 고인이 되어버린 김주혁의 

어디선가 누군가에 무슨 일이 생기면 틀림없이 나타난다 '홍반장'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라고 합니다.

홍반장

기본적으로 따뜻한 시골 감성의 드라마인데요.

최근 종영한 '라켓 소년단'의 어른 버전이라고 할까요?

2021.08.10 - [Life/Review] - 라켓소년단 마지막 16회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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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다 따듯한 시골에 모습을 그린 것이 무척 닮았습니다.

갯마을 차차차 인물 관계도

갯마을 차차차의 인물 관계도는 아래와 같은데요.

주인공인 치과의사 윤혜진 역은 신민아씨가

그리고 모든 곳에 나타나는 홍두식(홍반장) 역에는 요즘 대세라는 김선호씨가

그리고 윤혜진의 선배인 예능 PD인 지성현 역은 이상이 씨가 연기합니다.

이번 8화는 혜진과 그리고 홍반장인 두식 사이에

예전 선배인  성현이 나타나면서 삼각관계를 그리고 있는데요. 

두 남자의 기싸움이 너무나 재미있습니다.

식당 자리도 혜진이 두식 옆에 앉자 표정 관리가 안 되는 성현 ㅋㅋ

삼각관계

그러나 홍반장의 위치도 지 PD의 마당발에 좀씩 소외감을 느낍니다.

마을 사람들의 마음은 갈대와 같은 것 ㅋㅋ

찬밥신세 

그리고 감리 씨를 모셔가기 위한 쟁탈전(?) 등등

곳곳에서 재미 요소가 많습니다 ㅎㅎ

갯마을 차차차

그리고 질투심에 눈이 먼 홍반장의

벌칙 같은 스파르타식 서핑 교육 ㅋㅋ

개인적인 감정이 실려있는 듯하네요

서핑 교육

이와 같이 정말 요즘 막장 드라마가 많은 이 세상에서

라켓 소년단에 이은 힐링 드라마가 하나 탄생한 것 같습니다.

김선호씨가 요즘 왜 대세라고 하는지 알 수 있을 것 같더라고요.

그리고 오랜만에 복귀한 신민아씨도 역시 예전 느낌 그대로입니다.

신민아

그리고 다른 드라마처럼 질질 끌지 않고 빠른 전개도 이 드라마에 빠지게 되는 매력인 것 같습니다.

다만 저도 공진보다 더 시골인 완도에서 유년시절 동안 살았는데요.

여기에 묘사되는 ㅎㅎ 일부 시골에 대한 그림은 과장된 부분도 있습니다 ㅎㅎㅎ

하지만 기본적으로 외부에 쉽게 갈 수 없기 때문에 개인이 혼자서 해결해야 합니다.

그래서 홍반장처럼 전기도 하고, 도배도 하고 수도도 개인이 어느 정도는 할 줄 알아야 하죠 ㅎㅎ

요즘 오랜만에 재미있게 보는 드라마인데요.

빨리 다음 주가 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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