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부동산 리뷰

요즘 재미있게 보고 있는 드라마 대박부동산인데요.

그리고 홈페이지에 보면 기획의도는 아래와 같습니다. 

우리 대한민국에 있는 주요 가족이자, 가정 그리고 그 토대가 되는 집과 관련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집이란 누군가에게는 평화로운 안식처, 누군가에게는 투기의 대상, 또 누군가에게는 성공의 상징이자 포기할 수 없는 일생의 꿈이기도 하다. 
세대에 따라 계층에 따라 집에 가지는 의미는 천차만별이지만, 두 사람 이상만 모이면 집과 부동산 얘기를 할 정도로 한국인의 집에 대한 집착은 유별나다.때론 집 때문에 이웃이, 형제자매가, 부모와 자식이 철천지원수가 되기도 한다. 
귀신 붙은 집 전문인 대박부동산을 통해,혼자 사는 여성의 주거 불안, 분양 사기, 고독사, 유산 상속 등 여러 가지 사회문제를 우회적으로 비판하고 파헤치는 동시에, 약자연대와 숭고한 희생, 작지만 사소하지 않은 정의 등 여전히 우리 안에 남아있는 인간성과 희망에 대해서도 말하고자 한다. 
죽은 자는 말이 없다.할 말이 없는 것이 아니라, 말을 할 수 있는 목소리를 잃었기 때문이다.우리의 주인공들은 그들에게 목소리를 빌려주고, 그들의 억울한 사연을 들어준다.가진 게 없어 차별당하고, 어른들의 욕심 때문에 아이가 희생되고, 어렵게 얻은 집을 빼앗기고도 하소연하지 못한 사연들. 
누군가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일, 그것만으로도 세상은 어쩌면 조금 더 나은 곳이 되는 것은 아닐까?드라마 <대박부동산>을 보면서 함께 생각할 수 있기를 바란다.

특히 최근 기사화됬었던 분양사기, 고독사, 유산상속과 소셜 믹스등의 사회문제를 다루고 있다.

최근 방영되었던 빈센조가 조금은 떠오르기도 하다.

빈센조가 사회의 어두운 부분을 정말 슈퍼 히어로처럼 화끈하게 해결한다면, 

시크한 홍지아는 조용조용하게 문제를 해결해간다.

하지만 오인범역의 정용화를 만나면서 좀더 사회 문제에 개입하고 있습니다.

다만 시청률은 6%정도의 수준인데요.

생각보다 높진 않지만 동시간대에 수목드라마 중에서는 1위라고 하네요.

수목드라마의 시청률만 본다면

대박부동산, 마우스, 로스쿨 순이네요. 

무엇보다 이 대박드라마는 장나라가 드라마에 나와서 보게 되었는데요.

확실히 동안이시긴 하지만 이제는 나이가 보이긴 하시더라구요.

정용화랑 연기도 너무 찰떡궁합인것 같습니다.

또한 주사무장님이 찬실이는 복도 많지에 나오셨던 강말금님이신데요.

머랄까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정도의 변화라고 해야할까요? 찬실이에서는 수수하게 나오셨는데요.

이번 드라마에서는 엄청 시크하게 나오십니다.

완전 배우들이 연기도 잘하시고, 내용 자체도 따뜻하고 감동적인 내용이라서 볼만한데요.

아직 안보셨다면, 웨이브 등에서 몰아보기가 되시니 한번 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다만 조금 어두운 분위기라서 혼자볼때면 조금 무서울수도 있겠네요.

빨리 수요일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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