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주 투자 및 배당금액 확인하는 방법

배당주 투자란?

오늘은 주식 중에서 핫한 배당주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배당은 주식회사가 주식을 가지고 있는 주주에게 기업이윤을 보유비율에 맞춰서 나눠주는 것을 말하는데요.

즉, 회사가 벌어드린 돈을 다시 회사에 투자해서 회사 가치를 키우는 '성장'을 중심으로 하는 회사의 주식은 성장주

반대로 수익의 일부를 '배당'으로 주식을 가져준 사람들에게 나눠주는 것을 배당주라고 합니다.

물론 배당을 전혀 안하던 회사도 배당을 하기도 하고, 경영에 따라서 배당 비율/방식을 조정하기도 합니다.

이 배당주에는 아래 용어들이 중요한데요.

주당배당금은 1주당 얼마의 배당금을 주는지

배상수익률은 주당 배당금을 주가로 나눈 것으로 높을수록 고배당주입니다.

그리고 배당성향은 아까 언급드린 배등금을 순이익으로 나눈 것으로 너무 높으면 또 회사의 성장이 더뎌지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기사에 따르면 국내의 배당수익률이 6%가 넘는 고배당주는 아래와 같습니다.

주로 은행권이 고배당이구요. 대신증권이 10.9%로 가장 높은 배당수익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증권이 아닌 것은 동아타이어. 금호석유화학, 아이마켓 등이 보이네요.

배당락이란?

이 배당이 이뤄지는 프로세스를 보시면 배당락을 쉽게 이해할수 있는데요.

우리나라는 주식결제일이 영업일 기준 3일이므로, 실제 주식은 D+2일에 매수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역산을 해보면 배당기준일 D-2일전에 주식을 매수해야지 배당권리가 발생하고 배당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배당락은 배당기준일 D-1일날 주식을 매도하더라도 배당에 대한 권리는 유지되는 날입니다.

그래서 배당락인 날에는 주식이 하락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 배당금에 대한 배당소득세는 연 2천만원 이하에 대해서는

국세 14%와 지방세 1.4%가 합쳐져 15.4%를 원천징수합니다.

이제까지 배당주와 배당의 주요 용어에 대해서 배워보았습니다.

배당금액 확인

실제 배당금액은 우편으로 공지해주는데요.

저의 얼마되지 않는 배당금이지만 이렇게 배당금 지급내역이 우편으로 왔습니다.

앱에서도 배당금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세금 15.4%를 떼고 22,470원이 입금되었네요.

실제 미래에셋증권 앱에서도 확인이 가능한데요.

거래내역 - 입출금고를 보시면 배당금입금이라고 나와있습니다.

여기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은 주식중에서 배당주에 대해서 용어와 실제 배당금 확인하는 방법까지 알아보았는데요.

배당주 후기

배당주의 경우 배당률이 높을 경우 회사에 재투자하는 금액이 그만큼 줄다보니 성장성은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올해 배당을 많이 주었다하더라도 지속가능하게 배당을 줄수가 없게 됩니다.

그리고 요즘 국내 기업들도 해외처럼 연1회 배당이아닌 분기별 배당을 검토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현재 국내에서 분기별 배당을 하는 상장사는 삼성전자와 포스코등 5개 기업에 불과합니다.

유가증권 상장사 805개중 0.6%수준으로 엄청 적은 수준인데요.

분기배당은 법에 따라 3/6/9월말에 배당금을 지급할 수 있게 한 제도입니다.

연간 최대 배당횟수는 4회로 1년에 1회만 배당하는 기존의 제도와 다릅니다.

해외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의 경우 3/6/9/12월에 배당을 지금하고 있구요.

애플은 2/5/8/11월에 배당을 JP모건은 1/4/7/10월에 배당을 하고 있습니다.

이들 회사를 분산투자한다면 매월 배당을 받게 되는 셈입니다.

이런식으로 잦은 배당을 하게된다면, 주가와 상관없이 안정적인 주식투자에 메리트가 커지기 때문에

대표적인 '주주 친화책'으로 불리는데요.

과연 국내에도 이런 분기배당이 늘어날지, 또 배당주 투자자가 늘어날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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