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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2021. 2. 3. 20:54
편도염 사용 설명서 Life/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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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는 편도염을 환절기마다 거의 달고 사는데요.

정말 심할 때는 병원 가서 링거까지 맞는 일이 다반사였습니다 ㅠ

그래서 이런저런 편도선, 편도염에 좋다는 것을 다 해봤는데요.

효과를 본 것이 있어 알려드리기 위해서 이번에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편도염이란?

아래 자세한 설명이 있는데요.

편도염이란 여러 원인에 의해서 몸의 저항력이 저하되었을 때 발생하는데요.
이 때 편도가 세균으로 인해 급성 감염되면서 염증이 만들어는 것을 말합니다.


주로 원인은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인데요.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자주 발생합니다.
미취학 아동들은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이 원인인 경우가 많고,
그 이후의 아이들은 세균에 의한 감염이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외에 급성 편도염은 대개 청년기 또는 젊은 성인에서 잘 발생하며,
다른 연령층에서는 상대적으로 발생률이 낮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즉 편도에 세균이나 바이러스로 인해서 염증이 생기는 것을 말합니다.

또한 주요 증상은 고열과 오한, 인후통이 동반됩니다. 그리고 별일이 없으면 일주일 정도에 낫는다고 합니다.

편도염 예방에 좋은 음식

이런 편도선에는 배, 도라지, 매실, 생강 등의 음식이 좋다고 합니다.

저도 그래서 회사와 집에 다양한 생강차라던지, 생강 진액, 도라지 배즙 등등을 항시 두고 먹고 있습니다.

도라지는 면역력을 강화시켜 주는 사포닌 성분이 많아서 편도에 염증 생기는 것을 막아

편도염을 막아 준다고 합니다. 또한 기침과 가래에도 효능이 있다고 하네요.

배는 흔히 알려진 것 처럼

비타민, 아미노산 등이 풍부해서 몸의 피로와 편도에 좋다고 합니다.

매실은 열을 내리고 열 때문에 생긴 갈증을 해소하는데 효고가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부은 목을 빨리 낫게 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생강은 역시 감기에도 좋다고 널리 알려져 있고요.

목에 통증이나, 기침 가래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편도선에 효과 본 방법

저는 사실 이런 식이요법은 항상 하고 있었고요.

제가 개인적으로 효과 본 것은 가습기입니다!!

의사 선생님이 꼭 가습기를 사용해서 편도 점막이 건조해지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해서요.

편도 점막이 건조해지면 세균을 잘 걸러내지 못하게 된다고 하네요.

그래서 건조한 겨울에는 다양한 가습기를 활용해서 책상, 침실, 방에 다 두고 있습니다.

가습기 관련 리뷰는 아래 글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020/12/22 - [My life/Review] - [지름] 에버튼 하우스 가습기 후기

2020/12/14 - [My life/Review] - [지름] 라이언 가습기 개봉 후기

그리고 두 번째는 구강청결제입니다.

사실 병원에서 편도선이 심하면 탄톰이라는 구강제를 주는데요.

인터넷에 보니까 리스테린이나 가그린 같은 구강청결제를 사용하고 편도염이 잘 나지 않는다는 글이 있더라고요.

저는 공대생이기도 하다 보니, 사실 세균을 원천적으로 없애는 구강청결제가 효과가 있을 것 같았고

실제로 지금 2통을 거의 다 써가는데요. 이 4개월간은 지금 별도의 편도염이 발생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세 번째는 운동입니다.

코로나 19로 인해서 많이 운동이 줄었는데요.

집에서 팔굽혀펴기를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예전 같으면 배드민턴도 치고 그럴 텐데 이젠 할 수 없는 운동이 되어버려서 ㅠㅠ

집에서 할수 있는 운동을 최대한 하면서 면역력을 키우려고 합니다.

여러분들도 편도염으로 고생하고 있으시다면, 위의 방법을 한번 시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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