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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2010. 6. 5.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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쟁쟁한 수목 드라마 경쟁에서 끝까지 1위를 고수하며
20%대의 시청률에도 불구하도
수많은 이슈를 자아냈던 신언니가 드디어 끝났다.

더 이상의 동화는 없다며 시작한 신언니는
여주인공들의 탄탄한 연기와
 중견 배우들의 안정된 연기를 통해 인기를 끌었다.

마지막회는 그동안 계속 있어왔던 계모와 서우의
현실(계모와 의붓딸)이라는 관계를 인정하고 서로 노력하기로 하는 선에서
타협을 이끌어 내고 각자의 사랑을 확인한다.
여기서 완전 눈물샘을 자극 ㅠ


처음에 발음부터 시작한 서우의 연기력 논쟁은 서우의 부단한 노력으로
끝에서는 사실 나무랄데 없는 연기력을 보여주었다.
역시 의붓언니인 신언니와의 화해 장면
물론 판타지를 불러일으킨 이 장면은
난 저번에 달나라 가는 것처럼 -_-;
손발이 오그라드는 의아스러움을 나타냈으나
신선했다는 평가도 받는 장면이기도 하다.

그리고 일명 '눈물키스'라고 불리우는 마지막 천정명과 문근영의 키스장면
멜로 드라마를 지향하지만 -_-;
무슨 포옹씬, 키스씬이 이렇게 드믄 드라마가 있나.
그래서 이 마지막 장면이 그렇게 인기를 끄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사실 이 드라마는 이 두배우가 가장 이슈가 되지 않았을까.?
천전명의 경우 전역후 첫 작품에서 예전처럼은 아니지만
그래도 나름 안정된 연기력을 보여주며 화려한 안방극장 복귀를 하게 되었으며,
문근영의 경우 '국민여동생'이라는 타이틀을 이제
'김연아'양에게 넘겨주어도 될 정도로.
항상 선한 이미지가 아닌 표독스러운 성인연기에도
자신의 역량을 보여주었으니 말이다.

사실 문근영의 첫 악역은
이전 드라마나 영화의 이미지가 오버랩되며
미묘한 이질감이 느껴지는 바가 없지 않았으나.
독한 눈빛과 그녀의 연기를 보면 볼수록
참 노력을 많이 하는 배우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무튼 내 수목을 책임지던 ㅠ
모든 드라마가 종영 되어버렸다..

이젠 멀 보고 살지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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