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이야기.
호랑이와 227일을 같이 표류한 한소년의 이야기.
읽는 도중 정말 빠져들수 밖에 없었다.
내가 좋아하는 인도의 배경인 스토리인데다가.
호랑이와 표류라는 색다른 주제까지.
역시 우리는 희망이 있어 삶을 지속할 수 있고,
신앙의 힘이 있어 살아간다는 것을 깨닫게 해준 책.
읽는 내내 정말 긴장의 끈을 풀 수 없었던 책이었던 것 같다.
작가의 글쓰는 재주도 뛰어나고
주제도 참신 했던 책
나약한 인간이 어디까지 강해질수 있는지를 보여준 책
역시 마음 먹기에 따라
인간은 정말 어려운 상황에서도 살아 남는구나.
우리는 이런 기적을 아마 매번 생활 속에서 겪지만.
그것을 사소하다고 생각하고 사는지도.
오늘 하루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음에
행복하면서 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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