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키오 / 히가시노 게이고

우리부대만 게이고 소설이 유명한건가 -_-;
암튼 부대에 굴러다니는 책이 거의 다 게이고의 소설이다 보니..
읽는 책이 편중되는 구나 ㅋㅋ
백야행, 흔들리는 바위 등 이번달에만에도 4번째 책인 것 같다.

암튼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 게이고의 소설
정말 이 작가는 머하고 살길래 이렇게 전혀다른 주제에 대해 쓸 수 있는건지..
음악도 그렇고 책도 그렇고 ..
나중에 보면 같은 사람이 쓴 책은 비슷비슷해지는 부분이 있는데
게이고도 물론 전혀 없다곤 하지 못하겠지만.
각각의 책에서 그 특유의 아우라를 뿜어주는 것을 보면 참.
대단한 작가인것 같다.

각설하고 이번 책은
시간여행을 주제로 미래에서 온 아들이 아버지와 생활하는 이야기.
처음엔 무슨 내용인지 무지 헷갈렸는데
뒤로 갈수록 앞의 내용이 하나하나 이해 되었다.
내일만이 미래가 아니라는 말.
그렇지 우리가 살아가는 지금 이순간 이순간을
항상 소중히 생각하며 생활해야겠다.

과연 항상 근엄하신 우리 아버지도
나같은 나이엔 철없이 행동하셨을까.?
나도 궁금해진다.
나도 한번 시간여행을 가야하는 건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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