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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직딩의 2주간 남미 여행기 - 3일차 비니쿤카


 벌써 3일차에 들어섰습니다.

저는 다시 쿠스코로 돌아와 쿠스코 여행사에서 비니쿤카를 예약했습니다.

 물론 파비앙 등의 한국인이 있는 여행사도 있지만 

현지에서 가성비로 알아준다던 CuscoAtour를 통해 예약했습니다.(50솔)

 타투 가게 2층에 위치해있습니다.

 마추픽추에서 만난 동생이 알려줘서 사실 45솔에도 가능했으나 50솔 달라고 해서 그냥 50솔에 계약 ㄱㄱ

 위치는 Comerico N 1129 cusco - 2do piso Plaza de Armas이네요.

 예약을 하고 다음날 무려 새벽 3:30분에 ㅠ 오는 버스를 타고 비니쿤카로 향하게 됩니다.

 해가 뜨고 창밖을 보니 정말 광활한 자연이 펼쳐져 있네요~

한 3~4시간 이동하는 듯 합니다.

 버스로 이동한 후에 간단히 들러 아침을 먹습니다!

계란과 빵을 주는데 고산지대라서 그런지 정말 춥습니다!

 아침을 먹은 후 좀더 올라가면 드디어 비니쿤카에 도착하게 됩니다!

 입구에 비니쿤카 깃발이 위치해 있습니다!

 여기서부터는 도보로 트레킹을 해도 되고 사진에서처럼 보이는 말을 타도 되는데요.

 저는 몸 상태가 썩 좋지 않아서 냉큼 말을 탔습니다 ㅎ

 다만 말을 타더라도 경사가 심한 곳이라던지 말을 못타는 구간이 조금 있어서

어느정도는 걸어야 합니다! 참고하세요~

 말을 타고도 한 시간 정도 이동하면 정상에 도착하게 됩니다.

정상은 무려 5천미터... 저의 경우 고산병이 바로 와서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그래도 뒤를 돌아보니 정말 이쁘긴 하더군요!

 그래도 올라왔으니 무지개산에서 한컷!

 정말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신기한 풍경을 비니쿤카에서는 볼 수 있습니다!!

 다만 고산병에 조심하시고, 코카차와 꼭 고산병약을 챙겨 드시길!

그리고 정말 정말 춥기 때문에 따뜻한 옷을 입으셔야 합니다.

다시 돌아와서 점심을 먹고 쿠스코에 도착하면 한 6시쯤에 도착하게 됩니다.

 저는 바로 약국에서 고산병약을 사서 먹고 한숨 잤습니다.

 쿠스코도 3500미터의 고산 지대지만 비니쿤카에 비하면 많이 좋아지더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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