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엔 넷북을 많이 사용하시는데, 넷북에서 윈도우 설치시 CD롬이 없기 때문에 USB로 설치를 하게 되는데. 이 때 USB로 윈도우 7을 설치하는 방법을 알아봅시다. 크게 1. 마소에서 지원한 툴을 이용하여 설치하는 방법 2. CD영역을 만들어 USB로 설치하는 방법 이 있습니다. 물론 USB로 부팅후 파일을 하드에 싹 이동시킨 후에 설치하는 방법도 있으나. 이 경우 도스에서 작업을 해야 하기때문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은 불편하실수 있으므로 이번에는 이 2가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마이크로 소프트에서 지원한 툴을 이용하여 설치하는 방법을알아보겠습니다. 준비물은 1. Windows7-USB-DVD-Tool 2. 4GB이상의 USB 3. Windows 7 iso파일을 준비합니다. 1. 파일은 ..
사실 2010년 신데렐라의 재해석 이란 타이틀을 너무 믿었는지도 모르겠다. 이번 10화의 내용도 뻔한 스토리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물론 연기나 극본이 그리 나쁘지도 않다. 하지만 아쉬움이 남는 대목은 그 줄거리이다. 2008년 통계청 수치를 보면 우리나라의 결혼은 약 30만 건 이혼은 10만 건에 달한다고 한다. 결혼건수:327,715건 이혼건수: 116,535건 이 수많은 이혼과 재혼속에서 은조와 효선이 같은 관계가 적지 않을 것이다. 그런데 효선을 대하는 송강숙의 태도는 정말 아직도 혈연주의에서 벗어나지 못한 우리 드라마의 현실을 여실히 들어낸다. '찬란한 유산' 그리고 '가문의 영광'등에서 보여주었던 새로운 시대의 가족상을 제시하지 못한 점이 아쉽기만 하다. 같은 KBS의 두 인기 드라마 '부자의 ..
러시안 커피라는 뜻의 '노서아 가비' 사랑보다도 지독하다는 그 커피를 난 선천적으로 즐기지 않기 때문에. 사실 이 이야기를 이해할수 있을까도 의문스러웠다. 조선 최고의 바리스타 이야기라는 서평을 본 탓일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실제 책은 유쾌하고 빠른 전개가 인상깊은 책이었다. 주인공 따냐의 조선과 러시아를 오가는 광활한 스케일과 따냐의 거침없는 사기꾼 기질까지도 ㅎ 남자의 사랑에 백이면 백을 거는 여자가 아닌 항상 마지막 하나를 준비한다는. 철저한 따냐에게는 이반과의 사랑도 고종황제와의 사랑도 철저한 사기의 일부일 뿐이다. 아이는 아이고 사기는 사기라고 외치는 이 당당한 따냐에게 읽는 동안 흠뻑 빠져 버렸는지도 모른다. 사실 '커피프린스'이후의 바리스타 신드롬에 빠져 한때 커피에 관심을 가진 적도 있었다..
Rapid share와 MegaUpload의 사이트 검색을 편리하게 해주는 싸이트들 1. 파일 크롭 레피드 쉐어와 메가 업로드를 한번에 검색해 주어서 편리한 싸이트 http://filecrop.com/ 2. 레피드 스택 이름 그대로 레피드 쉐어에 올려져 있는 파일을 찾아주는 싸이트 http://rapidstack.com/ 3. 4megaupload.com 메가 업로드에 올려져 있는 파일을 찾아주는 싸이트 http://4megaupload.com 4. 그리고 또 다른 방법 구글을 이용해서 구글에 검색창에 " rapidshare.com/files " zip|rar|part1|html|mpg|mpeg|mp3|avi 찾을파일 찾을 파일을 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바꾸시면 됩니다. 이와 같이 유사한 사이트는 많지만 그..
사람들은 왜 불안에 떨게 되는가.? 알랭 드 보통은 이러한 불안에 대해 원인 - 사랑결핍, 속물근성, 기대, 능력주의, 불확실성 해법 - 철학, 예술, 정치, 기독교, 보헤미아 이렇게 원인과 해법을 5가지 분야에 대해서 사색해 본다. 그의 해박한 지식과 냉철한 분석을 통해서 고대 그리스 시대부터 현대의 생활까지의 예를 들어 분석하고 있다. 우리는 분명 누구나 알고 있듯이 조선시대의 왕보다 더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더 시원한 방에 앉아서 더 좋은 책을 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왜 더 행복해지지 않을까? 그리고 왜 더 불안함에 떨어야 하는 것일까? 우리가 질투심을 느끼고 불안을 느끼는 것은 우리와 확연히 다른 사람들(ex, 유명 정치인, 유명 연예인)들과의 커다란 불균형이 아닌. 우리가 매일매일 마주치는 친한..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사실 그리 두꺼운 책도 아니고 주제가 어렵지도 않기 때문에 마음만 먹는다면 2~3시간 정도에도 충분히 읽을수 있을만큼의 분량. 책의 내용도 자극적이지 않고 펑펑 눈물을 흘릴만큼 최루성 로맨스도 아니다. 사춘기 소녀와 소년의 아기자기하고 순수한 사랑. 읽는 도중 조금씩 조금씩 훌쩍거리다가. 읽고 나서 나도 모르게 수북히 쌓인 휴지를 보고 아마 놀랠지도. 이 책은 그런 책이다. 나도 이런 사랑을 할 수 있을까? 사쿠와 아키처럼 한 사람을 향한 지고지순한 사랑 . 아마 요즘 쉽게 찾아볼수 없는 순수한 사랑이라서 아니면 한 편으로는 친구처럼 한편으로는 연인처럼 지내는 그들을 보면서 읽는 동안 부러웠는지도 모르겠다. 물론 영화화도 됬었고, 한국에서는 로 리메이크도 되었지만, 확실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