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故노무현 전 대통령의 추모 노제에서 사회를 맡아 많은 이들의 눈시울을 붉히게 만들었던 방송인 김제동이 다시 한 번 가슴 절절한 추모 멘트로 시민들을 울렸다. 김제동은 23일 오후 2시,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진행된 노 전 대통령 서거 1주기 추도식 사회를 맡았다. 엄숙하고 숙연한 분위기 가운데 이뤄진 이 날 추도식에서 김제동은 진심이 담긴 애도의 말로 추도식에 모인 시민들의 눈물을 자아내게 만들었다. "지금 맞고 있는 이 비가 여러분들 마음을 모두 다 씻어주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는 말로 추도식의 포문을 연 김제동은 "나를 사랑하는 마음, 깨어있는 시민이 만들어가는 우리의 자랑스러운 나라, 여러분 모두가 개개인의 역사를 살리라는 노무현 대통령의 말처럼 여러분들도 이 비를 맞고 있다"라며 "여러분..
내 수목과 재방을 통해 주말까지 즐겁게 해주던 3사의 수목 드라마 중에 벌써 2개나 동시에 끝이 나버렸다. 개인의 취향과 검사프린세스. 어제 본방은 개취를 다운으로 검프와 신언니를 봤었다. 덕분에 새벽에 잤더근영 ㅋ 누군가 올려준 캐릭터분석표 ㅎㅎ 윤세준의 장난지수와 가사점수에 빵터졌다. ㅎㅎ 나름 허무개그와 -_-;; 요리하려는 장면 많이 나왔는데 ㅋㅋㅋ 역시 이 드라마는 캐릭터 설정이 잘 된 것 같다. 그리고 김소연씨(마혜리 역)과 박시후(서인우 역)의 탄탄한 연기력도 이 드라마가 마지막 뒷심을 발휘해서 2위로 종영하는데 큰 역활을 하지 않았을까? 마지막 인우와 혜리의 키스신과 ㅎ 둘의 재회 장면 이제 한 3달을 같이 한 이 드라마와 굿바이 해야겠구나. 처음엔 김소연이 누군지 한참을 헷갈렸었고, 아이..
우연한 계기에 다시보게 된 무방비도시. 예전에 개봉하고 봤을 땐.. 그저그런 수많은 영화 속에 하나라고 생각했었다. 그렇게 감동받지도.. 사실 친구랑 보고 적잖게 실망했었던 기억이.. 하지만 다시보면서 정말 김영민의 연기력과. 손예진의 연기력에 감탄하게 되는고나. 참 손예진이란 배우는 이쁘고.. 연기력도 상당하고(물론 주관적이니까. 싫어하는 사람도 많으니머).. 스캔들 한번 안나는걸 보면... 참 자기관리는 잘하는 배우인듯. 특히 이번에 아내가 결혼했다. 같은 경우에.. 손예진이 아닌 다른 배우가 그 역활에 맞는 사람이 없다고 생각될정도로. 그리고 김해숙씨의 연기는 처음 봤을때도 참 잘 한다고 생각했었는데.. 정말 섬뜻할정도로.. 역시 연륜인건가. 아무튼 오랫만에 영화를 잼있게 본것 같구낫. 2009. ..
만능 iso파일 수정 및 생성이 가능한 Ultraiso의 무설치 버전입니다. 제가 하는 강좌에서도 몇번 다루기도 했고 해서 올려 드립니다. 먼저 파일을 받으신후 설치 화면에서 language >> kr 선택후 설치하셔야 한글판으로 설치됩니다. 설치후 실행 화면
30년 지기 싱글파파들의 발칙한 동거 ! 마티아스와 앙투안 두 남자의 런던에서의 동거생활 그들의 외로움과. 각자의 이별에 대한 상처를 이본과 존 등의 친절한 이웃을 통해 치유해가는 가슴 따뜻한 이야기 한번 실패한 사람은 또 실패하게 될까? 책에서 그 해답을 찾아보시길 ^^ 편하게 읽을 수 있고 그 내용도 어렵지 않고 단순한 내용이지만 책에서 보여지는 따뜻한 사랑이야기는. 가슴 뭉클하게 해주는 것 같다. 한편의 따뜻한 동화를 본 듯한 느낌이라고나 할까? 아마도 점점 삭막해지는 현실에서 이런 따뜻한 이야기를 오랫만에 들어봐서 그런지도. 나도 이런 따듯한 사랑을 하고 싶어지는 하루구나.
우리나라에 사는 그 누구라도 인정할 수 밖에 없는 1등 기업 삼성. 그리고 그를 고발한 한 변호사. 우리는 이 사건을 뉴스를 통해서 다들 접해 보았을 것이다. 하지만 책에서는 뉴스에서 다 다루지 못했던 그의 말, 그리고 오해를 그가 하나하나 풀어 놓는다. 삼성공화국이라고까지 불리우는 우리나라에서. 그는 투명한 경영을 위해 내부고발을 하였고, 그 댓가로 그는 직장과 친구를 잃어버렸다. 요즘 한참 '스폰서 검사'와 괘를 같이하는 이 사법부의 비리와 관련된 내용은. 정말 우리나라가 '법치국가'인가라는 생각을 또 한번 하게 된다. 법과 원칙보다 학연지연이 우선시 되는 나라에서는. 정말 돈많은 재벌이 유리할 수 밖에 없는 게임이 되어버린다. 사실 누구나 털어서 먼지가 나지 않는 사람이 어디 있겠냐만은. 우리나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