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숲 근처에 가서 맛집에 가게 되었는데요. 이름이 빠오즈푸입니다. 입구부터 여러 음식 프로그램에 나왔다고 이야기하는데요. 만두와 식사 음료로 심플합니다. 대표메뉴는 고기빠오즈이며, 훈둔면, 딴단면 등을 팝니다. 입구에는 귀여운 만두 케릭터 등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쉐프우의 빠오즈푸 전체메뉴는 빠오즈와 지짐, 면류로 나오는데요. 저는 이중에서 삼선빠오즈, 훈둔면, 쓰촨딴딴면 그리고 엔징맥주를 시켜보았습니다. 가장 먼저 나온 쓰촨딴딴면!! 매콤한 국수라고 하는데요. 엄청 맵진 않아서 누구든지 먹기에 부담없는 매움입니다. 2번째로 나온 훈둔면인데요. 사골에 만두가 들어있는 면입니다. 독특한 식감이더라구요. 개인적으로는 딴딴면이 좀더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대망의 빠오즈 딘타이펑의 딤섬과 비슷한듯 다른데요. 인..
요즘은 영화 채널이 정말 다양합니다. 예전에는 그래도 극장 - OTT - 비디오 이런 방식으로 개봉을 했었는데요. 요즘에는 극장에 개봉하지 않고 OTT에서 바로 개봉하는 작품들이 많습니다. 오늘 살펴볼 프레이 역시 OTT인 디즈니 플러스에서 단독으로 개봉한 작품입니다. 디즈니 플러스 디즈니에서 운영하는 OTT입니다. 놀랍게도 디즈니 플러스와 ESPN, 훌루를 합치면 2억 2110만명으로 넷플릭스의 2억 2067만명을 제쳤습니다. 물론 국내에서는 아직도 넷플릭스 천하인데요. 하지만 넷플릭스의 점유율도 점차 줄어드는 추세입니다. 특히 가격인상 이후에 넷플릭스의 가입자도 줄어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 성숙기에 다다른 OTT는 더이상 수익을 내기가 쉽지 않은데요. 실제로 디즈니는 가입자수로 1위를 하였지만 주..
어제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14회가 방영되었습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논란 16부작인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이제 다음주에 끝나게 됩니다. 우영우의 시청률은 15.8%까지 나왔다가 최근의 '페미' 논란으로 시청률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커뮤니티 등지에서 여러가지 페미니즘이라는 기사와 글들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물론 이런 논란과 별개로 사실 현실과 드라마를 구분한다면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 것 같은데요. 이번 14회에서는 '제주도 푸른 밤'이라는 부제로 이야기를 이어 갑니다. 우영우 14회 리뷰 이번 14회에서는 장명석 변호사의 병명이 밝혀지는데요. 지난 13회에서 황지사 재판 중에 배를 부여잡고 쓰러졌는데요. 장명석 변호사는 '위암 3기'라고 합니다.친절하게 위암 3기를 알려주는 우영우 변호사 5년..
정말 오랜만에 독서 리뷰를 남기는 것 같네요. 오늘은 근처 도서관에서 읽은 아주 보통의 행복에 대해서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주 보통의 행복 이 책은 코로나19 이후에 사람들의 행복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공감가는 내용이 정말 많았는데요. 가장 먼저 책의 목차는 part1. 행복에 관한 가벼운 진담 part 2. 행복에 관한 진지한 농담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작가는 이 책을 통해서 우리가 일명 4대 보험이 되는 직장을 구하듯이 행복의 경우에도 4대 보험을 가지고 있으면 행복해 질 수 있다고 합니다. 아래의 4개가 행복의 4대 보험이자 'I AM I(나는 나다)" 내가 나 자신으로 살 수 있도록 도와주는 보험이라고 합니다. 좋은 인간관계 자율성 의미와 목적 재미있는 일 글을 읽으면서 정말 좋은 문구..
요즘 주류시장에는 핫한 술이 두개 있습니다. 박재범의 '원소주'와 롯데의 '별빛청하'인데요. 별빛청하를 가까운 마트에서 구매해서 후기를 남겨보았습니다. 별빛 청하 롯데에서 출시한 술로 청하에 화이트 와인과 탄산을 섞었고 알코올 도수는 7도입니다. 별빛청하는 롯데칠성음료가 2011년 '청하 드라이'를 내놓은 이후 10년 만에 선보인 제품으로, 4월 말 선보인 별빛청하의 누적 판매량이 출시 약 3개월 만에 310만병을 기록했고 출시 후 50일간 150만병이 판매됐는데 이후 더 가속도가 붙어서 올 상반기(4월말~6월말) 매출액은 22억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젊은층의 취향을 저격한 맛과 저도주 트렌드에 맞춘 제품 개발, 제품 특성을 직관적으로 느끼게 하는 병 디자인, 기존 청하의 브랜드 파워 등이 별빛청하의 ..
왜 오수재인가의 후속작으로 오늘의 웹툰이 어제 첫화를 방영하였습니다. 오늘의 웹툰 기획의도 홈페이지의 기획의도는 리얼 드라마, 휴먼 드라마, 오피스, 성장 드라마라고 합니다. 원작은 일본드라마 "중쇄를 찍자"라고 합니다. 원작에서의 주간만화 편집부에서 최근 트렌드에 맞춰 웹툰 편집부로 변경되었고, 15년간 유도 선수를 하던 주인공 온마음이 웹툰 편집부에서 고군분투하는 내용의 드라마입니다. 1. 웹툰 제작 업계의 생생한 현실을 보여주는 바야흐로 콘텐츠의 시대다. 그 중 한국 웹툰 시장의 규모는 1조원에 육박하며, 현대인의 일상에서도 웹툰은 더 이상 뗄레야 뗄 수 없는 존재다. 천만관객의 영화부터 게임, 연극, 드라마, OTT플랫폼의 영상까지 웹툰이 넘나들지 않는 콘텐츠의 영역이 없다. 학생들은 매일 아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