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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14회가 방영되었습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논란

16부작인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이제 다음주에 끝나게 됩니다.

우영우의 시청률은 15.8%까지 나왔다가 최근의 '페미' 논란으로 시청률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커뮤니티 등지에서 여러가지 페미니즘이라는 기사와 글들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물론 이런 논란과 별개로 사실 현실과 드라마를 구분한다면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 것 같은데요.

이번 14회에서는 '제주도 푸른 밤'이라는 부제로 이야기를 이어 갑니다.

우영우 14회 리뷰

이번 14회에서는 장명석 변호사의 병명이 밝혀지는데요.

지난 13회에서 황지사 재판 중에 배를 부여잡고 쓰러졌는데요.

장명석 변호사는 '위암 3기'라고 합니다.친절하게 위암 3기를 알려주는 우영우 변호사

5년내 생존률 역시 높지 않다고 합니다.

그래서 장명석 변호사가 먹고 싶어하는 '행복국수'의 사장님을 찾는데 동참하기로 합니다.

권민우의 달라진 모습에 적응하지 못하는 최수연은 혼란스럽기만 합니다.

그리고 이준호와 우영우의 애정전선은 흐림입니다.

준호의 누나의 걱정을 들으면서, 영우는 누군가가 돌봐줘야만 하는 자신의 위치를 생각합니다.

그리고 아빠에게도 통화해서 왜 준호씨를 보고 싶었냐고 물어보자

아버지는 나처럼 널 보살펴줄 수 있는 사람인지 보고자 했다고 합니다.

즉 아버지도 영우가 준호를 행복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던 것이죠.

이를 통해 영우는 준호와 헤어짐을 결심합니다.

뜬금없이 고래보다가 헤어짐을 이야기 합니다.

둘 사이에는 냉랭한 기운이 있고, 준호는 마음의 큰 상처를 입습니다.

그리고 권민우의 주도로 시작된 술자리는

티격태격하는 민우와 수연입니다. 

수연이가 술자리가 파하고 "뭐 잘못 먹었냐"라며 "사람이 갑자기 변했다. 밤맛이어야하는데"라며

"어둠 속에서 권모술수 고민해야지 재수 없는 권민우는 어디 있냐"라고 말했다

왜 캐릭터를 변경하냐? 친절한 척하는 거냐라고 묻자

권민우는 장난으로 왜 나를 좋아햐나라고 물어보는데요.

하지만 평소 최수연과 달리 답을 하지 않습니다.

최수연은 이때 딸꾹질을 하며, 권민우를 좋아하고 있음을 예상케했다.

이를 지켜보던 동그라미(주현영)은 "나 지금 권민우한테 차였다. 고백도 못해봤는데"라고 말했다.

그리고 황지사는 우영우가 도로는 공물이라고 주장하면서  결국 이 재판에서 패소하게 되는데요.

재판이 끝나고 다시 들른 황지사에서 주지스님과 이야기를 하다가 식사를 하게 되었는데요.

정명석 변호사가 절에서 나온 비빔 국수가 묘하게 행복국수의 맛과 닮았다고 이야기 합니다.

이 후 행복국수의 사장님은 놀랍게도 한백산 황지사에서 공양주(절에서 밥을 지으며 수양하는 사람)으로 있었다.

훈훈하게 행복국수를 다시 여는 방안에 대해서 조언해주는데요.

이렇게 이번 14회도 끝나게 됩니다.

 이번에는 정명석 변호사의 로맨스도 나오고 권민우와 최수연의 로맨스가 나오면서

사실 재판에 대한 집중도는 많이 떨어졌는데요.

앞으로 우영우의 출생의 비밀은 나머지 2화에서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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