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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입설 최종 설계 시연 영상
Life/diary 2011. 6. 8. 19:47

한 학기 고생했어 애들아.. 공입설도 이것으로 끝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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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 논란과 닷컴문화, 이제 시대의 흐름인가?
Life/diary 2011. 5. 31. 09:37

타진요닷컴부터 시작한 닷컴문화는, 서태지, 임태훈씨를 거쳐, 옥주현씨까지.. 사실 여부보다는 오직 이슈를 찾는 대중의 알 권리라는 목적을 위해서 그 대상이 되는 사람의 인격은... 과연 누가 보상해 주는 것인가? 이해 관계라는 것이 보는 관점, 또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는데도 말이다.. 이번 옥주현씨 사건을 보면서.. 이걸 블로깅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을 많이 했다. 하지만 학교에 가니 온통 이 이야기 뿐이라서 -_-;; 안쓸래야 안쓸수가 없었다.. 사실 옥주현씨는 내 생각에 등장과 동시에 상위권 입상이 확실할 수 밖에 없다. 일단 1인 3표제라는 것이 1위는 본인이 가장 기억에 남는 사람을 적는다. 하지만 2위부터는 그 양상이 조금 달라진다. 우리의 감각체계는 '효율성'을 가장 중요시 한다. 왜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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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의 상승세
Life/diary 2011. 5. 18. 23:23

기아가 살아나고 있구나.. 어제 석민 어린이의 무실점에 이어서 탈삼진 10개 ㅎㄷㄷ 무엇보다 직구 장난 아닌듯 슬라이더 구속이 머 웬만한 투수들 직구 구속이 이건 모 ㅋㅋㅋ 지금 컨디션이면 정말 올해 끝나고 해외로 한번 갔으면 싶다.. 또다시 메이저리그에서 한국인 투수가 보이기를.. 오늘도 트레비스의 호투에 힘입어 LG 강타자를 상대로 2승째 트레비스도 장난 아니다.. 역시 탈삼진 8개 기록해 주시며 가뿐하게 3승 하심.. 투수들도 투수들이지만 타석에서 초반에 빠른 점수를 내줌으로써.. 투수들이 편하게 승부를 가져가게 된 것도 승리의 요인인 것같다.. 덩달아 불펜진도 2경기에서 1실점만하는 최고의 피칭을 선보이고 있다.. 요론게 되는 집이라는 건가? ㅋㅋㅋㅋ 저번주 일요일날 로페즈의 호투에도 불구하고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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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의 부활.. 그리고 아직도 불안한 마무리
Life/diary 2011. 5. 8. 06:17

어제 경기는 정말 양현종의 완벽한 부활이라고나 할까? 정말 밸런스를 찾아가는 것 같아서 다행이다.. 하지만 난 정말 곽정철... 정말 계륵이다 ㅠ 현재 한기주를 비롯하여 다 부상중인 현상황에선 '유일한 파이어볼러'인 곽정철은. 조범현 감독의 입장에서도 버릴 수 없는 카드이긴 할 것이다. 그리고 만년 꼴지인 기아 2군을 보았을 때 -_-;; 2군 보냈다가 애 망칠것 같은 두려움이라고 해야하나? 기아는 정말 1군과 2군이 하늘과 땅차이.. 주전 중 1~2명만 부상이어도 팀 분위기가 확 달라진다.. 이용규 나지완 빠지고 최희섭 빠진 현재의 타석을 보면 알 수 있지 않은가 ㅠ 하지만 너무 높게 형성되는 제구력 ㅠ 그리고 너무 피해가려는 멘탈 -_-;; 이 기록만 본다면 그리 나쁘지 않은 기록인 것 처럼 보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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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을 마주하는 자세
Life/diary 2011. 4. 23. 23:10

시험기간에 터진 정말 2000년대의 가장 큰 사건이지 않을까.. 우리는 시험 기간에 공부를 하지만 항상 도망갈 구멍을 만들어 놓는다. 감기에 걸려서, 혹은 어제 잼있는 일이 있어서 등. 심리학에서는 Self-handicapping이라고 불리우는 자기 불리화를 이용하게 되는 것이다. 이것은 정말 최선을 다했지만 나온 결과에 대해 책임질 자신이 없기 때문이기도하다. 이처럼 진실은 나약한 인간이 직시하기에 그리 쉬운 것만은 아니다. 또한 사람은 믿고 싶은 혹은 자신의 기준에 맞는 것만을 선택적으로 믿으려고 하기 때문에.. 진실이 자신과 예상과 맞지 않다면 또 이것을 믿는 것에 강한 부정을 나타내기도 한다. 이러한 예는 주위에서 수도 없이 찾아 볼 수 있다. 나는 이 서태지 사건도 그러하다라고 생각한다. 25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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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 TEST
Life/diary 2011. 4. 19. 22:01

CEO 특강에서 중간고사 전에 본다던 매경 TEST. 아래와 같은 간단한 브로셔와 함께 보게 된 시험.. 시험지를 받아들고 첫페이지를 편 순간부터 드는 순간;;; 그래 난 경제학과는 아니니까..... 하지만 정말 결과는 너무 안습 우리 과 전공은 영어라서 모른다 치지만... 여긴 한글인데 분명히 아니 명백히 한글로 써져있었지만... 무슨 뜻인지 원체 알수가 없구나.. ㅋㅋㅋㅋ 필립스 곡선, 콘체른(?) 등등 용어의 장벽앞에 안드로메다를 경험하고.. 씁슬하게 야구하러 -_-;; 나름 주식도 하고 펀드, 옵션도 해서 그래도 조금은 아주 쪼그마하게 자리잡아 있던 자기 효능감은 안드로메다로 ㅎ 나도 범인이다 보니 자기고양편향에서 벗어날수 없었나보다 -_-;; 아무튼 경제 공부도 좀 틈틈히 해둬야 겠다. 한글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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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고투저? 투고타저?
Life/diary 2011. 4. 17. 21:10

2011년 기아는 참 아이러니한 게임을 계속해가고 있다.. 현제 기아에서 선발승은 오늘 승리한 로페즈(3승)과 트레비스(1승) 뿐이다.. 투수 왕국으로 매번 투고타저를 외치던 기아 마운드로써는 이해할 수가 없는 결과이다.. 시즌 시작하기전 시범경기까지만 해도 이정돈 아니었는데.. 무엇이 문제일까? 먼저 기아의 팀 방어율을 보자. 무엇보다 놀라운건 저 방어율보다 삼진과 볼넷의 갯수이다.. -_-; 그리고 해마다 나오는 기아의 아쉬웠던 타자들... 하지만 시즌 초반이긴 하지만... 그많던 병살이 많이 줄었고,,, 놀라운건 저 압도적 타율과 압도적인 득점력 -_-; 경기 당 거의 7~8점의 득점력이라니... 이거 기아 맞나요?? 정말 이범호는 물론 전반적으로 나지완, 김선빈 선수 등등 정말 진짜 잘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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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다 윤석민 ㅠ
Life/diary 2011. 4. 2. 23:50

드디어 프로야구 시즌이 돌아왔도다... 오늘 경기는 광주 무등 경기장에서 기아 VS 삼성전. 오늘 경기에 대한 기사를 보면 "8탈삼진을 빼앗을 만큼 윤석민의 공에는 힘이 넘쳤다. 빠른 공 위주로 공격적인 피칭을 펼쳤다. 직구 최고 스피드는 151km에 달했고, 주무기 슬라이더 역시 최고 143km를 기록할만큼 빨랐다. 커브, 투심에 신무기인 포크볼까지 두루 섞었다. 무4사구의 깔끔한 피칭에 108개 중 스트라이크가 무려 80개로 스트라이크 비율이 74%에 달했다. " 약속이 있어서 처음부터 보진 못했지만 교체할 때 까진 봤었는데. 정말 7회까지 내용은 퍼펙트 했다.. 몸쪽 꽉찬 슬라이더를 거침없이 던지는 모습엔 정말 깜놀 ㅋㅋ 저렇게 제구에 자신이 있으니까.. 그리고 무엇보다 무사사구...에 삼진도 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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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가수다 논란
Life/diary 2011. 3. 24. 08:28

요즘 인터넷에서는 나는 가수다가 확실한 이슈 메이커이다.. 나도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가수들이 나와서 정말 노래로 승부한다는 컨셉이 맘에 들어 즐겨 보고있었는데.. 일련의 사건들을 보면 참.. MBC가 무리수를 둔다는 생각 뿐이다.. 롯데마트가 통큰 씨리즈로 재미를 봤듯이.. 사실 판매도 판매지만 업계3위인 롯데마트를 알리는 엄청난 '노이즈 마케팅'이라는 점에서는 확실히 성공적이다. 이제 롯데마트를 모르는 사람들이라도 '통큰 씨리즈'는 다 알기 때문이다.. (이를 벤치마킹하여 홈플러스도 -_- 착한(?) 시리즈를 내놓고 있기도 하다) '나는 가수다'도 나도 같은 맥락에서 판단하고 싶다. 진중권씨는 확고한 자기 세계를 구축한 가수들이 나와서 서바이벌 한다는 기획자체가 우습다고 했지만,, 과연 대중들도 그렇게..

이게 사실이라면 정말 안타깝구나..
Life/diary 2011. 2. 28. 16:52

"훈련소에서는 항생제밖에 안 주고 외래진료를 안 보내줘요. 외부에서 약을 보낼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알아봐 주세요." 지난 27일 충남 논산시 연무대읍 육군훈련소에서 숨진 채 발견된 훈련병 정 모(20) 씨의 '부치지 못한 편지'가 정 씨의 사물함에서 발견되면서 주위 사람들을 더욱 안타깝게 하고 있다. 급성 중이염 때문에 고통을 호소해온 정 씨를 훈련소 측이 사실상 방치했다는 주장이 일고 있는 가운데, 정 씨가 숨지기 전인 지난 10일 작성한 이 편지에는 정 씨가 겪었던 고통이 그대로 드러나 있었다. ----------------------------------------------------------------------------------------------- 전문 http://www.noc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