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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행] 미서부 - 3,4일차 라스베가스를 떠나며

 

 3일차는 메가버스를 타고 라스베가스에서 Los Angels로 이동!

 

그리고 4일차는 LA에서 말리부 해변을 따라 산타모니카 솔뱅 산타바바라까지 이어지는 근교 투어를 신청

 

  3일차의 일정은 아래와 같이 라스베가스 터미널에서 3:15분 메가버스를 타고 LA로 이동

 

저가항공을 탈까 메가버스를 탈까 했는데, 다양한 교통 수단을 타보는 것도 여행일 것같아서, 모하비 지역도 지나가면서 볼겸.

 

메가버스를 탑승하기로 결정

 

 마지막 식사를 라스베가스의 유명 뷔페인 ' 더 뷔페'에서 만찬을 한 후 메가버스 터미널로 고우고우

 

  메가버스는 아래처럼 미리 예약하면 싼표도 있으므로 여행일정이 빨리 정해진다면 일찍표를 사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LA에서 첫날은 한인타운에서 맥주를 왕창 마신 후

 

 아침 9시부터 산타마리아까지 가는 강행군을 수행

 

 

  가는 도중에 정말 그림같은 풍경이 펼처진다.

 

일단 정말 여행하면서 느낀 점은 미국은 크고, 시내만 조금만 벗어나도 공기좋고 물 좋은 말리부 해변 풍경을 볼 수 있다.

 

 

 

 길가의 집들도 아기자기 하니 이쁘게 생긴 집들도 많다.

 

가이드해주신 아저씨에게 물어보니 저 정도 집이면 비싼 집들이라고 한다.

 

 예전 완도에서 살 때의 집들이 생각나는 집들이었다.

 

  말리부 해변에 잠시 차를 세워두고 사진 한 장을 찍고 여행을 가기로 결정

 

 무엇보다 코로 느껴지는 공기가 너무나 좋다!

 

 차에서 내린 김에 바닷가도 한번 가보고 수풀에서 뱀이 나올수도 있으니

 

조심히 걸으라고 알려주셨는데  물론 뱀을 보지는 못했따 ㅎㅎ

 근처에서 갈매기를 볼수 있었는데 근처에 다가가도 도망도 가질 않는다.

 

이 갈매기들도 한가한가하게 휴일을 즐기나 보다

 

 휴가철이 지나서 그런지 정말 저 큰 해변에 사람 하나 없고 ㅎ새들만 보인다 ㅎ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산타 바바라에 있는 일식집에서 일본식 회덮밥(?)을 먹고

 

가격이 조금 쎘지만 맛은 있었으니 용서하는걸로

 

 이런 가이드 북에도 없는 식당을 가게 되면 정말 색다른 경험을 하게 된다.

 

 그리고 전혀 법원 건물처럼 생기지 않은 대법원에도 한번 들어가보고

 

산타바바라의 도시는 다 높지 않아서 법원의

 

저 시계탑에 올라가면 저 멀리 지평선까지 보인다.

 

지붕이 다 붉은색이라서 이국적인 느낌이 들고 오늘은 날씨가 좋아서 저 멀리까지도 잘 보인다!

 

지나가다가 일광욕하는 거북이들도 보고

 

 

   산타 바바라의 부두에도 한번 방문

 

  팰리컨들도 곳곳에서 보이고 바닷바람이 시원했다.

 

정말 빡빡한 일정으로 쉼 없이 여행을 해왔는데, 여기서 가이드 투어를 하면서 차에서 부족한 잠도 자고

 

천천히 여행을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미국에서는 정말 스포츠카를 타는 할어버지들이 많다!!

 

무스탱, 페라리 등등 정말 스포츠카를 많이 타시고 사진기를 보시면 포즈도 취해주신다 ㅎㅎ

 

 그리고 오늘의 마지막 방문지 솔뱅을 향해 고우고우 

 

 미국내의 작은 북유럽이라는 솔뱅은 아기자기한 집들이 모여있는 곳!!

 

 기대를 많이 했었으나 내 스타일은 아닌걸로

 

 여자분들이 좋아하는 관광지라고 하는데 남자 2명이서 다닐만한 관광지는 아닌걸로

  돌아오는 길에 말리부 해변의 아름다운 석양을 보다가 차를 내려서 한컷 찍고

 

사진이 카메라로 볼때는 몰랐는데 컴퓨터로 보니 정말 이쁘게 나온 것 같다.

 

  철도 길에서도 사진 한 컷~

 

지는 석양과 함께 좋은 볼거리를 제공해주었다.

 

 

 이렇게 3, 4일차 미서부 여행도 마무리 되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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