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신경과학자 재러드 코니 호바스 박사는 미국 의회 증언에서 충격적인 데이터를 제시했습니다. 1997~2010년생인 Z세대가 이전 세대보다 표준화된 학업 성적이 저조한 첫 번째 세대가 되었다는 분석입니다.

Z세대의 낮은 지능
이번 조사 결과에 따르면 Z세대에서 주의력, 기억력, 읽기, 계산 능력, 실행 기능 및 전반적인 IQ 등 거의 모든 지표에서 하락세가 관찰되었습니다.
특히 가장 심각한 점은 Z세대가 자신의 능력을 실제보다 높게 평가한다는 것입니다. 호바스 박사는 "자신이 똑똑하다고 믿을수록 실제 인지 능력은 낮은 경우가 많다"고 꼬집었습니다. 즉 지기 객관화가 전혀 안되어있다고 합니다.
낮은 지능 원인은 '스크린 타임'과 '훑어보기' 습관
호바스 박사는 이러한 인지 능력 역행의 핵심 원인으로 디지털 기기를 지목했습니다. Z세대는 현재 깨어 있는 시간의 절반 이상을 화면을 보며 보냅니다. 유튜브, 인스타그램등 다양한 SNS에 중독이 되어 있죠.
이러한 이유로 24년에 뇌썩음을 올해의 단어로 선정하기도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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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큰 문제는 이런 짧은 영상, 짧은 메시지, 요약본 위주의 정보 습득은 뇌를 '훑어보기' 모드로 고정시킨다고 합니다.
기본적으로 인간의 뇌는 타인과의 소통과 깊이 있는 연구를 통해 배우도록 진화했으나, 현재의 디지털 학습 방식은 요점만 나열하는 방식에 치우쳐 있습니다. 이 것이 낮은 지능의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에듀테크'의 역설
디지털 교과서와 태블릿 PC가 수업의 필수 요소가 된 오늘날, 데이터는 반대의 결과를 보여줍니다. 80개국 데이터 분석 결과를 보면 놀라운데요. 학교에서 디지털 기술을 많이 사용할수록 학업 성적은 오히려 크게 떨어지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즉 공부를 도와줄 여러 시스템이 오히려 공부를 방해한다는 결론입니다. 선천적으로 뛰어난 두뇌를 가졌더라도 심도 있는 학습(Deep Learning) 과정이 생략되면 인지 기능은 무뎌질 수밖에 없습니다.

향후 전망
호바스 박사는 기술 자체를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교육 현장의 '기술 사용 제한'과 '고전적 학습법'의 부활을 강조합니다.
학교 내 디지털 기기 사용을 줄이는 강력한 정책적 개입이 필요하다고 제언합니다. 스마트폰의 화면이 아니라 아이들이 다시 책을 펼치고, 스스로 깊이 고민하며 공부해야 했던 과거의 엄격한 교육 방식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언급합니다.
박사는 현재의 Z세대를 반면교사 삼아, 다음 세대인 '알파 세대'에게는 진정한 영재로 성장할 기회를 주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실제로 현업에서 신입사원 교육을 하면서도 많이 느낀 부분인데요.
요즘 아이들은 특정 분야, 특히 본인이 관심있는 분야에 대해서는 열정적이지만 반대로 본인이 싫어하는 것에 대해서는 무지합니다. 하지만 외동으로 혼자 커서 그런지 교사가 지시하는 분야에 대해서는 근거없는 자신감을 보이며 일단 부정하는데요.
이런 형태 때문에 결과가 이렇게 나오지 않았나 싶습니다. 특히 요즘에는 ChatGPT에 의존하고 본인이 사고하지 않는 현상도 두드러지게 나오는데요. 이런 신입들을 보면 본인이 스스로 사고하지 못해서 스마트폰이 없는 경우 정말 이럴수가 있나 이런 생각이 들때도 있습니다.
물론 많은 모수가 있는건 아니지만 똑똑한 사람은 어느세대나 있고 전체적으로 그런 느낌이 Z세대에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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