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공인 민간 자격증이란?

자격증은 크게 국가자격과 민간 자격증으로 나뉘는데요.

국가공인 민간자격증이란?

국가공인 민간자격증은 쉽게 말해 "민간 단체에서 만들었지만, 국가가 그 수준과 공신력을 인정한 자격증"을 말합니다.

한국의 자격증 체계는 크게 '국가자격'과 '민간자격'으로 나뉘는데, 이 중 민간자격 안에서 다시 등급이 나뉩니다. 

구분	설명	예시	공신력
국가자격	정부(산업인력공단 등)가 직접 주관하고 발행하는 자격증	정보처리기사, 전기기사, 조리기능사 등	최상
국가공인 민간자격	민간 협회가 만들었지만, 정부가 심사하여 우수성을 인정한 자격증	GTQ(포토샵), 전산세무회계, KBS한국어능력시험 등	상
등록 민간자격	민간 기관이 정부에 등록만 해두고 운영하는 자격증	바리스타, 심리상담사, 각종 강사 자격증 등	보통

국가자격은 개별법에 의한 국가자격과 국기가기술자격법 및 기술사법에 의한 국가기술자격으로 나뉜다고 합니다.

개별법에 의한 국가자격은 총 209개의 종목이 있다고 합니다.

이에 반해 민간자격증은 약 61,574개의 자격증이 있습니다.

이 중에서 국가공인 민간자격증은 약 96개가 있다고 합니다.

자세한 자격증 정보는 아래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민간자격 정보서비스

민간자격정보서비스

특히 모든 민간자격이 공인은 아닙니다. 단순히 "협회 인증"이라고 해서 국가공인은 아닙니다. 그리고 국가공인은 영구적인 것이 아니라 주기적으로 재심사를 받게 되는데요. 현재 공인 상태가 유효한지 확인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