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령 교수의 못배운 사람들의 특징

최근 사회에서 정말 무례한 사람들을 만나게 되는데요.

이어령 교수는 배움은 학력이 아니라 태도에서 드러난다고 말했습니다.

 

교양이 부족한 사람의 특징

1👂 자기 말만 하고, 남의 말을 듣지 않는다

"듣지 않는 사람은 결국 아무것도 배울 수 없다."

교양이 부족한 사람들의 가장 큰 특징은 '불통'입니다. 대화할 때 상대방의 말을 중간에 끊거나, 자기 할 말만 생각하며 대화를 독점하려 합니다. 이는 지식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타인을 통해 배우려는 자세' 자체가 없기 때문입니다. 경청하지 않는 사람은 세상의 어떤 지혜도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없습니다.

2. ⚖️ 세상을 너무 쉽게 단정 짓는다


"깊이 없는 확신은 얕은 태도에서 나온다."

못 배운 사람은 세상과 사람을 흑백논리로 너무 빨리 판단해 버립니다.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말하는 용기"가 진짜 교양인데, 이들은 자신의 좁은 식견으로 모든 것을 재단하려 합니다. 판단이 빠를수록 사고는 멈춰 있습니다. 내가 틀릴 수도 있다는 '지적 겸손'이 없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것은 예전 이경규씨가 말한 무식한 사람이 신념을 가지면 무섭다와 일맥상통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3. 🤬 사고보다 '감정'이 먼저 튀어나온다


"말은 심장에 가까울수록 조심해야 한다."

교양의 본질은 감정을 조절하는 힘입니다. 하지만 성숙하지 못한 사람은 작은 일에도 쉽게 분노하거나 비아냥거립니다. 생각(이성)을 거치지 않고 감정이 흐르는 대로 내뱉는 말은 결국 주변 사람을 지치게 하고, 스스로를 고립시킵니다.

4. 자기 기준만 옳다고 믿고 변화하려 하지 않는 태도

이어령 교수는 생전 "나는 늙은이가 아니라, 늦게까지 배우는 학생이다"라고 말했습니다.  학교를 졸업했다고 배움이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기존에 방식만 고수하고 아집을 피우는 것은 못배운 사람의 특징이라고 합니다.

특히 이제는 AI시대인데 아직도 주판을 가지고 이야기 하는 것은 문제이지 않을까요?

태풍상사에서도 차선택 차장이 그런 역활로 나왔는데요. 회사에서도 찾아볼 수 있는 사람입니다.



최근 여러 사태에서 책임지지 않는 사람들을 보면서 참 안타깝다고 생각하는데요. 요즘 세상에 이런 사람들이 더 늘어나고 있는것 같습니다. 염치를 모르고 부끄러움을 모르는 세상에서..

과연 우리는 저 1년전 칼럼에서 변화하고 있을까요?

어제 기사화된 다른 남자 만날까봐 이주민 아내 얼굴에 끓는 물을 부은 40대 남성 기사를 보면서 우리 사회에서 아직 갈길이 멀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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