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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이나 후회를 하는 것은 두려움이 있기 때문입니다.
항상 걱정하고 두려워한다면 지금 살아 있음에 대해 감사할 수 없으며 행복을 느낄 수 없습니다.
틱낫한 씨의 책은 언제나 내가 힘들 때 찾게 되는 것 같다.
고3 수험시절, 군시절, 그리고 지금 취업준비 시즌이 되니 또다시 급생각이 나게 되는 책인것 같다.
아무 생각없이 읽다보면 정말 차분해지고, 마음이 편해지는 책인 것 같다.
스님은 이 책에서 죽음과 두려움에 대해 특유의 담담한 필체로 써 내려간다.
책을 읽다 글귀 하나하나를 되새겨 보면 정말 그 곳에서 평온을 느끼게 되는 것 같다.
불필요하고 사소한 것들에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우리들에게 필요한 것은 자유와 당당함이며
평화이며 즐거움이라는 스님의 말을 듣고 있으면, 다시한번 그 높은 통찰력에 감탄하게 된다.
책에서 스님은 후회, 두려움, 걱정, 비탄으로부터 벗어나는 정신적 자유를 지닌 사람만이 행복한 사람이라고 한다.
이 글을 다 읽고 난 뒤에 본인 스스로에게 질문을 해 보았다.
과연 나는 오늘 정신적 자유를 위해 살았을까? 아님 행복할 준비가 된 사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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