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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너무나 슬퍼서 고르게 된책..
제목에 비해.
책표지는 너무나 이뻤다.
언제부터였을까..
내가 가오리의 책을 읽게 된 건.
참 많이도 일본을 싫어라하는 나인데도..
책이나 영화 보는걸 보면 -_-; 신기하게도 많이 접하는듯..
요시모토 바나나라던지. 오쿠다 히데오..
최근에 읽었던 모방범에 미야베 미유키까지.
이 책도 모 역시 가오리 답게.
정말 서정적이고 따뜻한 문체가 인상에 깊었던 것 같다.
여고생들의 성장담이라고 해야하나?
그래 책에서처럼 현재의 즐거움, 슬픔, 고통 등은..
세월이 지나면
언젠가 기억으로 남게되고.. 나중에는 자연스레 잊혀지게 될거야.
그래 언젠가 기억에서 사라진다고 해도..
난 그때 그 감정에 충실하게 살아야겠다.
오늘 하루 또 파이팅이얏!
2009/12/20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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