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산드라의 거울
요즘 오시리스의 신비 읽느라고 띄엄띄엄 보느라고 읽는데 조금 오래걸렸다. ㅋ
이 책의 주인공은 카산드라 카첸버그.
그리고 한국인인 김예빈이 그의 피앙세로 나오는 이 책은.
출간전부터 한국인 주연이 나온다는 말에 관심집중 됬던 책.
책의 내용은 책 뒷갈피에 나오는 말처럼.
미래를 볼 수 있을까?
볼수 있다면 그 미래를 바꿀 수 있을까?
이 두 문장으로 요약된다고 할 수 있다.
미래를 본다는 것 하지만 그것을 아무도 믿지 않는다면???
세상의 모든 것에는 장점과 단점이 공존하는데.
난 너무나 낙관적으로 생각했는지도.. 그 단점에 대해서는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는걸 깨닫게 되었다.
아무튼 책은 역시 베르베르의 풍부한 상상력을 느낄 수 있다.
그리고 한국 사람이 나옴으로써 깨알같은 재미도 느낄 수 있다는거ㅋ
아무튼 정말 기대 많이 했는데..
역시 그 기대를 져버리지 않았던 책..
나도 미래를 보는 것보다..
미래를 만들어간다는 의견에 동의!!
만들어져 있는대로 진행된다면. 정말 재미 없잖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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