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회장이 부회장에서 10년 만에 삼성 회장이 되었습니다.
이재용?
이재용 회장은 1968년 6월 23일 생입니다.
1987년 경복고등학고, 1992년 서울대학교 동양사학 학사 이후
1995년 게이오기주쿠대학교경영대학원 경영학 석사를 취득했으며
하버드대학교경영대학원 경영학 박사과정을 수료했습니다.
삼성에서 이재용회장은 1991년 삼성전자 총무그룹에 공채 32기로 입사하여
2002년 상무보, 2003년에 상무가 되었습니다.
이후 2007년에 전무, 2010년에 삼성전자 부사장이 되었고,
2012년에 삼성전자 부회장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딱 10년이 지난 2022년 삼성전자 회장에 선임되었는데요.
이재용 회장 승진
삼성전자는 27일 이사회를 열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회장 승진을 의결했다.
이사회는 글로벌 대외 여건이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 회장의 승진을 의결했습니다.
- △책임 경영 강화
- △경영 안정성 제고
- △신속하고 과감한 의사결정이 절실하다고 판단해
이재용 회장은 2014년 고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심근경색으로 쓰러진 뒤 삼성을 이끌어 왔지만
10년째 부회장직을 유지해습니다. 고 이건희 회장이 1993년 ‘신경영’을 통해 일하는 방식을
대폭 바꿨다면 이재용 회장은 실용주의를 앞세운 ‘뉴삼성’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됩니다.
1등 분야에 역량을 더 집중하고 신사업에 과감하게 도전해 삼성전자를 초일류 기업으로 만드는 것이 목표다.
이 회장은 지난 2014년 5월 고 이건희 회장이 심근경색으로 쓰러진 뒤 총수 대행으로 나서면서
2016년 ‘스타트업 삼성’을 제시한 바 있다. ‘뉴삼성’의 시작점이다.
핵심 키워드는 ‘기술·인재·조직’이다.
이 회장은 고 이건희 회장 2주기인 지난 25일 사장단과 만나 “창업이래 가장 중시한 가치가 인재와 기술”이라며
“성별과 국적을 불문하고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인재를 모셔오고, 양성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세상에 없는 기술에 투자해야 한다”며 “미래 기술에 우리의 생존이 달려있다”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삼성전자 취임 혜택 찌라시
커뮤니티에 따르면 삼성전자 회장 취임에 따라 아래와 같은 혜택이 지급된다고 합니다.
11월 1일 회장 취임사를 진행한다고 하는데요.
이에 따라 특별 상여금 지급에 대한 찌라시가 돌고 있는데요.
삼성전자는 300% 특별상여라고 하네요.
*전계열사 기본급 100% 지급 단 DS 사업부는 300%, 중공업제외 - 영업이익 감소 불구, 격려금 차원 지급.
* 각 계열사 40만 원 상당 선물 (삼성 자사 제품, 워치 유망)
* 명절 귀성여비 -> 기본급 전환
* 포괄 임금제 시간 단축 20시간 -> 16시간 도입
지급 발표 : 11월 1일(화) 회장 취임사 종료 후 공지 예정
지급일 : 11월 4일(금)
*주요 일정
- 11/1 회장 취임식
- 12월경 사장단 인사 발표
11월 1일 회장 승격 기념 특별 선물 지급
1. 전 계열사 : 치즈 케이크, 초코 케이크 택1 (단, SD는 백설기지급, SpC는 호두 케이크)
2. 삼성전자 1로 : 패밀리넷 10만 포인트 지급.
3. 임직원 사기진작 차원 11월 1일 당일에 한하여
Happy day (14시 퇴근) 활용 독려.
(단, 고대 근무자 제외)
1. 직원 사기 진작 위해 중식 때 고급 조각 케익 제공 (초코, 딸기, 생크림 중 택 1)
2. 보행중 휴대폰 사용한 과거 이력 초기화 (11/1 특별 사면 예정)
3. 금품 보상은 언더마이닝 효과를 유발할수 있으니 성취감을 따라 업무 요하는 전체 메일 발송
4. 취임에 맞추어 신경영 3기 선포 실시, 임직원 기본급 200% 지급을 논의하였으나 대외환경이 급변하는 상황 및 인플레이션으로 고통받는 국민들 정서를 고려하여 지급을 백지화 함.
리스크 헷지가 돼서 그런지 어제 장중에 삼성전자는 오랜만에 6만 원대가 되기도 했는데요.
요즘 반도체 사이클이 너무 좋지 않아서 안 좋은 소식만 들려서 아쉽습니다.
그래서 이번 영업이익이 엄청 떨어졌는데요.
특히 영업이익이 2분기에 14조원대였는데 10조로 확줄어들었습니다.
게다가 4분기에도 글로벌 IT 수요 부진과 메모리 시황 약세는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특히 메모리의 경우 고객사 재고 조정 영향은 지속될 전망이다.
과연 삼성전자의 미래는 회장 새로운 취임과 함께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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