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플레이 안나 1화 후기

요즘 쿠팡플레이에서 가장 핫한 안나를 보았습니다.

쿠팡플레이

무엇보다 안나는 수지가 주연을 맡아서 유명한데요.

안나 인물 관계도

안나는 리플리 증후군을 앓고 있는 유미가 안나라는 가짜 이름을 가지게 되면서 생기는 일을 그리고 있습니다.

사소한 거짓말로 전혀 다른 삶을 살게 되는데요.

안나 1화에서는

수지의 10대와 20대의 모습이 그려지고 있는데요.

어렸을적 미군 부대의 장교로부터 영어를 배웠고, 

나아가 10대에는 공부도 잘하고 발레도 잘하고 하고 싶은 게 많은 꿈많은 소녀였지만,

가정 형편상 많은 것을 가질 수 없게 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학교 음악선생님과 사귀게 되면서 그 사실이 학교에 다 소문이 나고,

결국 전교 1등만 하던 유미는 전학가서 좋지 못한 성적을 받게 됩니다.

하지만 집에 대학교 떨어진 이야기를 하지 못하고,

항상 마음먹은 건 다하는 유미의 성격처럼

거짓 학교 생활을 하고 있는 것 처럼 꾸미게 됩니다.

하지만 같이 어학연수를 가려던 남자친구 어머님께 학교를 다니지 않는다는 진실이 밝혀지고

어려운 환경에서도 항상 지원해주시던 아버지가 갑자가 죽게 되면서,

유미는 본래의 삶으로 돌아갑니다.

그리고 악덕 업주(?)인 안나네 집에서 일하게 됩니다. 

정은채 배우는 파친코에서 정말 순수하게 사는 경희를 연기했는데요.

이번에는 부자집에서 망한 캐릭터가 아닌 부자집의 외동딸을 정말 잘 연기했습니다.

그리고 그 집에서 성실하게 생활 하던 중 

어머님이 편찮으셔서 딱 하루 휴가를 쓰는 것도 금지 당하자,

갑자기 유미가 돌변해서 집에 있는 물건을 훔쳐서 나가는 것으로 1화가 끝나는데요.

수지의 연기력이 물이 오른 듯합니다.

그리고 안나는 현재 쿠팡플레이에서 30일 무료체험을 하면 볼 수 있는데요.

쿠팡플레이 링크 

쿠팡플레이 - 와우 회원은 쿠플 시리즈, TV 프로그램, 영화, 스포츠 생중계 등 다양한 콘텐츠가 무

김수현 주연의 어느날 이후 두번째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드라마인데요.

정말 잘 만든 드라마 같네요.

최근 정말 다양한 플랫폼에서 우후죽순으로 너무 재미있는 드라마가 많이 나와서

시청자 입장에서는 행복한 고민이 됩니다.

나머지도 빨리 몰아서 봐야겠네요.

이번 주말은 안나와 함께 보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