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피코크 프레스드 오렌지 후기

오랫만에 이마트에서 구매한 피코크 프레스드 오렌지 후기

개인적으로 오렌지주스를 참 좋아하는데요.

오랜만에 이마트에 가서 이것저것 좀사왔습니다.

팔도비빔면을 사려다가 유림면이라는게 있어서 한번 사보고, 요하임과 피코크 프레스드 오렌지를 사왔습니다.

피코크 프레스드 오렌지

이마트에 따르면 스페인산 오렌지를 그대로 착즙해서 만든 프리미엄 착즙 주스라고 합니다.

피코크 프레스드 오렌지는 스페인 오렌지를 그대로 착즙해 오렌지 본연의 상큼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프리미엄 착즙주스입니다. 착즙부터 포장까지 가열하지 않아 산지에서 갓 딴 오렌지의 맛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습니다. 100% 비가열 주스로 잔에 따르기 전에 가볍게 흔들어 드시면 과일 입자의 신선함까지 느낄 수 있답니다. 어떠한 첨가물도 넣지 않은 순수한 스페인 오렌지의 맛을 느껴보고 싶으시다면 피코크 프레스드 오렌지가 최고의 선택이 될 거예요.

실제로 따라서 먹어보니 착즙주스 특유의 진함이 느껴졌습니다.

예전에 착즙 주스에 대해서 컨슈머 리포트가 나온적이 있는데요.

'15년 자료이긴 하나 당시 착즙주스의 시장점유율

1위는 풀무원으로 점유율이 62.4%나 됐다. 2위는 웅진(16.4%), 3위는 매일유업(16.1%), 4위는 롯데칠성(0.7%) 순이었다.

그리고 당시 종합평가 1위는

풀무원의 아임리얼 > 메일 프로리다 내추럴 > 델몬트 파머스 주스바 > 이마트 피코크 프레스드 

순이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델몬트 파머스 주스바를 좋아하는데요.

아임 리얼이 이렇게 높은 점수를 받는지 몰랐네요.

관련 기사는 링크에서 참고해보세요.

[국민 컨슈머리포트-오렌지 착즙주스] 시장의 최강자 ‘풀무원’… 비싸도 성분 좋아 최종 승자

실제로 최근 기사에도 아임리얼은 시장 점유율 70%에 달하면 1위를 차지 하고 있다고 합니다.

 

피코크 프레스드 오렌지 후기

착즙 주스가 좋은 점은 달지 않다는 점이 참 좋은데요.

피코크 프레스드 오렌지도 달지 않아서 참 좋습니다.

착즙 주스만의 그 느낌이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이마트에서 아까 1위하던 아임리얼을 찾아보니

아임리얼의 경우(리터당 1200원 수준) 피코크의 거의 2배에 가까운 가격인데요.

나중에 한번 다시 구매해서 먹어봐야겠습니다.

그럼 즐거운 주말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