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2022가 벌써 이번 주에 개막을 했습니다.
이젠 직업이 아니기 때문에 좀 더 편한 마음으로 시청이 가능하지만,
연습생부터 본 친구들도 있어서 항상 잘 되라는 마음으로 보고 있습니다 ㅎ
아무래도 이제 떠나와서 좀더 편한 마음으로 볼 순 있습니다.
LCK 2022
1월 12일날 17시에 첫 경기가 개막을 하였습니다.
리브 샌박 대 DRX의 경기로 시작되었는데요.
확실히 메타가 바텀 메타로 바뀐 것이 많이 느껴졌습니다.
탑으로 포변한 도브가 상당히 잘해줬습니다.
MVP는 도브와 크로코가 받았습니다. 1경기에 거의 질뻔한 것을 역전하고 잘 운영하였습니다.
그리고 탑 그브가 쫌 느낌표 픽인 느낌입니다.
다음 경기인 T1과 이제는 아프리카에서 광동으로 바뀐 광동 프릭스의 경기 역시
기존 T1 멤버인 엘림/테디/호잇이 간 프릭스였는데요.
전반적으로 T1의 운영이 깔끔했고, 오너가 엘림보다는 좀 더 빨리 전장에 합류해서 성과를 냈던 것 같습니다.
2경기의 POG는 오너와 구마유시가 받았습니다.
오너가 확실히 조금은 애매할수 있는 니달리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고
경기 내내 구마유시는 테디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아직은 시즌초라 밴픽의 티어정리가 아직 안된 것 같고요.
어제 한화생명이 농심 상대로 이길 줄은 몰랐습니다.
비디디와 칸나 고스트 에포트 등 LCK 우승자가 많은 팀인데도 불구하고
어떻게 보면 신인 위주인 한화생명에게 진 것은 조금 의외였습니다.
그다음 경기인 KT와 담원 기아는 역시 담원이 체급의 힘을 보여준 경기였습니다.
캐니언과 쇼메이커는 역시 아직 건재했습니다.
다만 탑이 너구리 > 칸 > 호야, 버돌인데요.
확실히 아직까지 보여준 포스로는 조금 불안해 보이긴 합니다.
그리고 오늘도 경기가 진행 중인데요.
모든 선수들 파이팅 하시고, 이번 시즌에는 꼭 롤드컵을 다시 되찾아 오길 바랍니다.
시청률은 역시 T1이 압도적인데요. 담원도 롤드컵을 우승해서인지 많이 높아졌습니다.
모두들 정말 오랜시간 연습을 하고 있는데, 경기장에서 그 훈련한 결과를 잘 보여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오랜만에 직관이 풀렸는데요. 한번 티켓팅이 성공하면 관람객의 입장으로 한번 봐봐야겠습니다.
오늘은 예매에 실패해서 집에서 재미있게 관람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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