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행의 아이콘 로스트아크 스팀 동접 132만 기록

최근 롤린의 역주행이 핫했는데요.

음원 시장 뿐만 아니라 게임에서도 역주행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바로 로스트아크입니다.

로스트아크?

스마일게이트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MMORPG입니다.

사실 최근의 PC용 MMORPG는 리니지류 이외에 거의 전멸에 가까운 상황인데요.

실제로 로아도 19년 최초 출시하였을 때는 크게 인기를 끌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작년에 논란이 됬던 메이플 난민 사태 등의 이슈가 터지면서 운영을 잘하는 게임으로 인식이 좋았던 

로아는 급격하게 사용자가 늘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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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랍게도 일일 사용자 지표가 나날이 높아지는 '갓겜'이 되었습니다.

일반적으로 게임이 출시이후 프로모션으로 인기를 끌다가 사라지는 것과 달리 정말 '역주행'을 시작한 것입니다.

로아 접속자

그리고 이 로아는 스팀을 통해서 북미시작으로 진출합니다.

올해 2월 11일 이었는데요.

그리고 로스트아크는 스팀 동접자 132만이라는 기록을 세웁니다!!!!

스팀 동접자수 확인하는 방법

스팀 통계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Steam: Game and Player Statistics

그리고 역대 통계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스팀게임 역대 통계 확인 사이트

배틀 그라운드가 325만으로 1등, 2등이 로스트아크로 132만입니다.

카운터스트라이크를 제끼고, 도타2를 이기고, 사이버 펑크 2077도 안됩니다. 

국내 게임이 스팀에서 1~2위를 모두 차지하다니요 정말 대단합니다!!!

K-POP뿐만아니라 K-드라마 열풍에 이어서

사실상 프로게이머는 1위였지만, K-게임 자체가 1위를 하는날이 오다니요!!

그리고 트위치에서도 롤의 10만보다 많은 32만명이 로스트아크를 보고 있습니다.

정말 놀라운 일입니다!!

특히 로스트아크는 이용자와 소통을 잘해서 정말 

게임 운영이 어떤 것인지를 보여준 게임인데요.

게임의 본질에 대해 생각해볼 시간

로스트아크는 실제로 이용자들이 로스트아크를 응원하는 광고를 판교역에 게재하기도 했습니다.

일반적으로 지금까지 게임 개발사와 이용자는 주로 트러블이 많고

심지어 최근에는 트렌드인 트럭시위를 종종하곤 하는데요.

사실 최근 게임사는 게임의 본질보다는 돈버는 게임이 성공하는 게임이라는 공식이 생겼습니다

P2E라는 용어를 활용하여 이용자를 유혹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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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모바일은 정말 이제 대작게임을 찾아보기 힘든데요.

게다가 선정성 논란이 있는 게임이 인기차트에 올라가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요즘 일명 'AAA'급으로 불리는 대작게임은 출시할때 리스크도 크고

게임개발사 입장에서도 꺼리는 게임이 되었는데요.

꼭 로스트아크 글로벌 서버도 런칭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이용자와 소통을 통해서

소통하며 운영하는 좋은 게임이 성공할 수 있다는 새로운 성공 공식을 세웠으면 좋겠습니다.

무엇보다 사용자들도 좋은 게임을 플레이해서

게임에 대한 안좋은 인식들을 바꿔 나갔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특히 아직도 게임을 질병이라고 생각하고 4대 중독으로 생각하는 사람도 있으니 말입니다.

그럼 즐거운 주말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