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여행 - 아난티 코브 후기

부산의 요즘 핫하다던 아난티 코브에 다녀왔습니다.

아난티 코브

아난티 코브

기장에 위치한 힐튼 부산이 아난티 힐튼으로 변경되었고, 코브가 영어로 작은 만이라고 하여

아난티 코브는 해운대에서 약 10여분 거리에 위치한 신개념 휴양시설입니다.

멋진 풍경으로 요즘 인스타를 비롯하여 핫한 여행지라고 합니다.

아난티 코브의 ‘코브(Cove)’는 영어로 ‘작은 만’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부산 앞바다 작은 만에 자리 잡은 아난티 코브는 해운대에서 불과 10분 거리에 위치, 도심 접근성이 뛰어나며 국내 휴양 시설 중 가장 큰 총 22만 평의 대지, 연면적 6만 평의 공간은 다채로운 시설로 가득합니다. 아난티 코브는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호텔, ‘아난티 힐튼’과 한국에서 가장 좋은 온천 ‘워터하우스’, 15개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가 함께하는 진짜들의 모임 ‘아난티타운’ 그리고 아난티 펜트하우스와 프라이빗 레지던스가 있는 하나의 마을입니다. 18.5 X 40 X 1m 크기의 오션 인피니티 풀과 아난티 힐튼 10층에 위치한 맥퀸즈라운지, 여행의 인문학적 즐거움을 더해주는 ‘이터널저니’, 1㎞의 프라이빗 해변을 따라 이어진 산책로, 완벽한 프라이버시를 보장하는 아난티 펜트하우스 해운대는 여행에서 기대하는 모든 바람을 이루기에 충분합니다.

아난티 힐튼

아난티 코브 가는 법

저는 해운대에서 숙박을 하였기 때문에 택시로 이동하였는데요.

택시로 1만 원 정도가 부과되고 20분 정도 이동하면 아난티 코브에 이동할 수 있습니다.

해운대역에서 1001번 버스를 타고 동암 후문에 내리셔서 이동도 가능합니다.

아난티 코브

아난티 코브에는 이름처럼 만에 위치한 산책로가 너무 이쁜데요.

오시리아 해안산책로입니다.

천천히 걸으면 약 한 시간 정도 걸어가면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오시리아 해안 산책로

날씨가 비가 좀 와서 구름이 많긴 했는데요.

서울과 달리 탁 트인 바닷가가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군데군데 사람들이 돌탑을 쌓아놓았는데요. 

그것 또한 하나의 풍경이 되더라고요. 

오시리아 해안 산책로

산책로 옆에 이렇게 아난티 코브가 웅장하게 서 있습니다.

옆에서 보니 더 커 보이네요 ㅎㅎ

아난티 코브

아난티 코브 안에는 다양한 먹거리와 카페 그리고 볼거리가 많습니다.

아난티코브

특히 이터널 저니에는 각종 책과 관련된 컨셉샵(?) 느낌인데요.

너무나 잘 꾸며놨습니다. 여기서 시간을 보내도 한참 보낼 수 있겠더라고요.

이터널 저니

특히 바닷가에 대한 캠페인도 전시하고 있습니다.

확실히 요즘 환경오염으로 바닷가가 오염되고 있는데요. 

이런 캠페인은 많이 활성화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아난티 코브

실제로 아난티 코브에 숙박하지 않더라도, 오시리아 해안 산책로만

다녀와도 코로나19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가 되더라고요.

이쁜 풍경에 탁 트인 바다를 보니 코로나 블루가 날아가는 것 같습니다.

부산 여행을 가신다면 꼭 한번 들려보세요.

그리고 근교에 바다에 위치한 절인 해동 용궁사도 있으니 같이 여행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2021.08.23 - [Trip] - 부산 여행 - 해동 용궁사

부산 여행 - 해동 용궁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