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에서 정말 무섭다고 해서 정말 '콩닥콩닥'하고 보러 간 연극..
사실 무서운걸 못보는 것도 있고..
개인적으로 무서운걸 별로 좋아하지 않기에 -_-;;
일단 멀 먹을까 하다.
스타시티 건너편의 빠리 하노이에서 쌀국수를 먹고
스벅에서 이벤트하길래 치즈케익까지 샀겄만 ㅠ
머그컵은 멈뮈 ㅠㅠ
차라리 텀블러 받았어야 했는데.
암튼 스타시티에 들어가 시작한 연극
이 연극은 막 무섭게 몰아치는게 아닌.
적당한 유머와 그리고 공포 효과는 음향효과로 깜짝 깜작 놀래키는데
집중한 티가 팍팍 났다.
일단 불이꺼지고 소리가 커지기 시작하면;;
바짝 긴장해야 한다. 나타나는 귀신도 무섭지만 옆의 사람 소리도 완전 놀랜다 ㅎㅎ
스토리는 뒤에 가면 한번에 이해가 된다.
그리고 스토리가 그렇게 중요하지는 않았던 것같다.
여름에 꼭 한번 볼만한 연극인것 같다.
첨에 시작할때 하는 안내멘트처럼 스트레스를 확 날릴수 있었던 연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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