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탄 / 루이스 리터리어

인간과 신들의 전쟁
반신 반인인 '페르세우스' 의 이야기.

간단한 신화 이야기를 말하자면 네이버 영화 펌

신들과 인간의 아버지인 최고의 신 제우스는 타이탄, 혹은 티탄이라 불리는 거인신족 중의 하나인 크로노스와 그의 아내 레아의 아들이다. 포세이돈, 하데스, 헤스티아, 데메테르, 헤라와 6형제 중 막내로 형제들과 힘을 합쳐 아버지인 크로노스와 그 일족들을 정복해 이 종족을 멸망시켰다. 그리고 각각 자신은 하늘을, 포세이돈에게는 바다를, 하데스에게는 명계의 지배권을 나누어 주었다. 이때 제우스에게 속아 고통과 어둠만이 존재하는 저승을 다스리게 되었다고 생각한 하데스는 호시탐탐 제우스에게 복수할 기회를 노리고 있었다.

<신탁에서 회의하는 신들> 밑은 인간세상


<완전 멋있었던 우리의 스콜피온>

<열심히 활약해 주셨던 메두사>

판타지 게임을 보는듯한 그래픽이 정말 이 영화를 빠져들게 하는 매력인것 같다.
반지 원정대를 연상시키는 메두사 원정대와
화려한 액션 장면 그리고 뛰어난 CG까지도.

신들과의 전쟁이라니 ㅎ
브루스 올마이티, 베르나르의 신에서 처럼 이 영화에서도.
제우스가 전지전능한 신이 아닌 자신의 아들(페르세우스) 때문에 애쓰는 모습이라던지.
자손(인간)들 때문에 고민하는 모습을 보면 ㅎ
신도 참 쉬운일은 아니라는 생각을 한다.
심지어 하데스는 삐져가지고 복수한다는 설정까지도..
그러고 보면 정말 고민없는 사람은 없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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