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F 조작 논란 선크림 관련

SPF 선크림 논란 이슈
'화장품은 과학이다' 유튜버가 화해의 선블락 상위 10개 제품을 테스트 했는데요.

사실 해외에서 백탁도 없고 부드러운 '퓨리토' 선크림이 SPF가 50이나 되는것에 의문을 제시한 소비자들이 많았고,

실제로 여러곳에서 테스트를 하니 SPF가 19밖에 안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현재 해외에서는 한국 화장품에 대한 불신이 생겼다고 하는데요.

실제 화해의 상위 선크림을 다 테스트 해보았다고 합니다.

이 제품중 많은 제품이 SPF를 50이라고 광고했지만 실제로는 턱없이 부족했고, 일부는 30미만이었다고 합니다.

SPF는 Sun Protection Factor의 약자로 자외선 B를 차단하며 숫자가 높을수록 자외선 B차단율이 높습니다.

유튜버가 공개한 5개 선크림 업체

아직도 여기에 나온 많은 업체들이 화해의 상위권에 있습니다.

잘 확인하셔셔 현명한 구매 하시기 바랍니다.

1. 닥터자르트

닥터자르트의 '솔라바이옴 앰플 SPF 50'입니다. 에스티로더가 2019년에 인수한 기업으로

가장 유명했는데요. 지금 단종이후 별도로 어떠한 입장발표도 없습니다.

2. 디어 클레어스

디어 클레어스의 '소프트 에어리 UV 에센스'역시 문제가 있었구요.

사실 저는 잘 모르는 브랜드라서 이번에 처음봤습니다.

지난 1월 공지를 통해서 SPF 지수에 차이가 있음을 인정했습니다. 판매 중지는 되었지만 아직 환불은 진행되고 있지 않습니다.

3. 라운드랩

화해에서 현재 1위인데요. 배신감이 크네요.

자작나무 수분 선크림인데요. 정해진 기한없이 교환 및 환불을 할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현재 강화된 기준에 따른 제품을 리뉴얼 했다고 하는데요. 과연 신뢰를 되찾을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4. 비플레인

beplain의 '클린 오션 모이스처 선스크린'의 경우 SPF가 30.7에 불과했다고 합니다.

환불 및 교환은 7월 31일까지 환불이 된다고 합니다.

5. Purito

퓨리토는 사실 해외에서부터 먼저 논란이 되었는데요.

'센텔라 그린 레벨 세이프 선', '컴피 워터 선블록' 등 한차례 선크림 3종에 대해서 환불 조치를 했고

이번 사태에 있어더 전제품을 환불한다고 합니다.

6. 휘게

휘게의 '릴리프 선 모이스처라이저'의 교환은 7월 1일까지 진행되고 있습니다.

홈페이지를 통해서 공지사항으로 내용을 안내했습니다.

이외에도 메디힐 'N.M.F 선세럼, 더 랩 바이블랑두 '선 에센스' 킵풀 '수드 대나무 선 에센스' 등

제품은 모두 단종된 상황으로 누리꾼들은 허위 표기 의혹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다만 해당 업체는 별도의 의견을 제시하지 않고 있습니다.

진행 상황

화난 누리꾼들은 '화난 사람들' 홈페이지를 통해서 식약처 법률 위반 검토 고발장을 접수하고 있다고 합니다.

화난 사람들 SNS : https://www.instagram.com/angrypeople.co.kr/

전체 유튜브 내용은 아래에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실질적으로 많은 배신감이 드네요.

생각보다 이름있는 브랜드들이 많아서 더 실망이었구요.

화해 자체도 이런 테스트하는 기능이 없기 때문에, 신뢰할 수 있는 플랫폼인가라는 생각이 좀 들기도 합니다.

이제 곧 여름이 오는데요. 선크림 구매하실때 꼭 참고하셔서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집에 다행히 해당 선크림은 없어서 다행이네요.

저는 주로 셀퓨전씨 제품을 사용했는데요. 이번에도 논란이 없는 제품으로 골라서 구매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