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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5일부터 각 시도 교육청별로 학교폭력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학교폭력실태조사란?

학교폭력 관련 통계와 재발 방지를 위해서 매해 각 시도 교육청별로 학교폭력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아래 사이트에서 설문조사가 가능하며,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설문할 수 있습니다.

학교폭력 실태조사 (eduro.go.kr)

 

학교폭력 실태조사

2021년도 학교폭력 실태조사 하단의 시 · 도 교육청을 선택하시고 설문에 참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 기간 : 4월 5일 (월) 09:00 ~ 4월 30일(금) 18:00 시 · 도별 문의 및 상담번호 안내 클릭 하단의 시

survey.eduro.go.kr

그리고 해당 시도별 문의 상담번호는 아래와 같다고 합니다.

그리고 연말에 해당 내용을 공개하는데요. 작년 2020년 학교폭력 실태조사에 따르면

학교폭력 피해 경험 현황은 0.9%약 2.7만명이 피해를 받았다고 합니다.

특히 언어폭력이 33.6%로 가장 높았으며, 왕따로 대변되는 집단따돌림이 26%로 뒤를 이었습니다.

그리고 작년에 비해 응답율의 변동은 크지 않았고, 사이버폭력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그리고 아이러니 하게도 코로나19로 인하여 학교를 가지 않아서 전체적인 학교폭력은 조금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학교폭력이슈?

특히 올해 학교폭력이슈가 정말 많았는데요.

학교폭력으로 중징계를 받은 이재영/이다영 자매를 비롯하여,

연예계에서도 달뜨강에 나왔따가 학폭으로 하차한 지수를 비롯하여

다양한 연예인들이 학폭이슈로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거기에다가 최근에는 기숙형 서당에서의 폭력논란이 일어났는데요.

기사에 따르면 엽기적인 폭력이 자행됬다고 하는데요.

상세 내역은 아래와 같습니다.

앞서 하동지역 일부 서당에서는 엽기적인 학교폭력 실태가 잇따라 폭로되면서 국민적인 공분을 샀다.

지난 1~2월 한 서당 기숙사에서 동급생과 선배 2명이 B(12)양을 상대로 변기에 머리를 집어넣고 입에 샴푸 등을 강제로 넣는 등 집단 폭행을 가한 사실이 알려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아울러 지난해 2월 하동의 또 다른 서당 기숙사에서는 10대 남학생들이 동급생 남학생에게 체액을 먹이고 항문에 틴트를 넣는 등 엽기적인 폭력을 자행해 재판에 넘겨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 서당에선 추가 피해자가 나왔다. 피해 학생은 지난해 3~4월경 또래 남학생으로부터 폭행당하고 오물을 먹도록 강요당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또 다른 하동 내 서당에선 초등학생 사이에 흉기를 휘두르는 일까지 벌어졌다.

이러한 학폭이 근절될 수 있도록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서 초기부터 단호하게 학폭에 대처해야할 것 같습니다.

하루빨리 학교폭력 이슈가 근절되고 학교폭력으로 피해받는 아이들이 없는 세상이 오면 좋겠습니다.

여러 기사에서 언급하는 것처럼 피해자들에게 지울 수 없는 상처가 되고, 성인이 되더라도

그 트라우마에서 벗어날 수 없는데요.

응당한 처벌과 진정한 사과가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특히 수많은 학폭에 대한 미투가 나오고 있는데요. 스포츠/연예계는 물론 일반인들도 이에 경각심을 지니고

단호하게 대처해 나가야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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