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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오랫만에 남기는 책 리뷰.

사실 이 블로그의 시작은 책 리뷰였었는데, 삶이 바빠서인지 아니면 어떤 이유였는지.

오랫만에 글을 남기게 된다.

책 내용은 게이고의 단편 모음집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짧은 내용으로 정말 손쉽게 읽을 수 있는데다가, 확실히 빠져든다.

 먼가 우리 삶속에서 정말 있음직한 일들이라서 그런가? 

 개인적으로 10년만의 발렌타인이 기억에 남았는데, 진짜 완전 깜놀...

 짧은 이야기 속에서 이런 반전이 숨어 있을 줄이야 ㅎㅎ

 그리고 오늘밤은 나홀로 히나마쓰리.... 머랄까 이게 남자라서 이해가 안가는 걸까?

 나는 좀 이해가 안되다. 정신승리 하는 거라고 봐야하나..

 너무 잔인한 걸 많이 봐서 그래서 감각이 무뎌졌나보다.

 정통 추리는 음, 고장난 시계? 정말 완벽하게 하려다가 발생한 실수라고 해야하나.

역시 완전범죄는 생각보다 쉽지 않다. 

 그리고 마지막 크리스마스 미스터리는 최근 개봉한 나이브스 아웃이 떠올랐다.

  여자를 죽이려고 했는데 죽지 않았고, 그런데 모든 증거가 나를 가르킨다...

여자와 남자의 두뇌싸움.. 나이브스 아웃을 보고 나서 다시한번 보면 색다르게 다가올 것 같다.

 간만에 재미있게 읽은 짧은 추리 소설!

추리 소설을 좋아한다면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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