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지의 서울은 얼굴 빼고 모든 게 다른 쌍둥이 자매가 인생을 맞바꾸는 ‘거짓말’로 ‘진짜’ 사랑과 인생을 찾아가는 로맨틱 성장 드라마입니다.미지의 서울 출연진미지의 서울은 주인공 유미래와 유미지는 박보영이 1인 2역으로 열연하며, 얼굴을 제외한 모든 것이 다른 쌍둥이가 서로 인생을 바꾸는 이야기의 주인공입니다. 이호수 (박진영)는 대형 로펌 '원근' 소속 변호사로, 미지와 미래와 고등학교 동창이며 과거에 큰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신체결함을 겪는 남자주인공입니다.김로사(원미경)는 닭내장탕집 사장 겸 로사식당 건물주로, 30년 노포 닭내장탕집 주인이며 과거에는 시인이고 오랜 기간 장학금 기부까지 해온 비밀 많은 할머니입니다. 한세진 (류경수)역은 현재 지방에서 딸기 농장주로 나옵니다. 미지의 서울 후기이번 ..
성해나 작가가 2025년에 출간한 두번째 소설집인데요. 교보문고 가서 보고 최근 출장이 많아서 오고가는 지하철에서 읽게 되었습니다.혼모노 "혼모노"는 일본어로 '진짜'를 뜻하는 단어라고 하네요. ‘2024 한국문학의 미래가 될 젊은 작가’ 1위 선정된 작가라고 하는데요.지금 가장 생생하고 뜨거운 이름,성해나라는 강렬한 세계2024·2025 젊은작가상, 2024 이효석문학상 우수작품상 수상작 수록작품마다 치밀한 취재와 정교한 구성을 바탕으로 한 개성적인 캐릭터와 강렬하고도 서늘한 서사로 평단과 독자의 주목을 고루 받으며 새로운 세대의 리얼리즘을 열어가고 있다 평가받는 작가 성해나가 두번째 소설집 『혼모노』를 선보인다. 성해나는 2024·2025 젊은작가상, 2024 이효석문학상 우수작품상, 2024 김만중..
최근 기억력에 대한 관심이 많아서 읽게 된 책기억한다는 착각책은 목차부터 읽어보는데요. 크게 3부분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1부 기억의 기본원리2부 보이지 않는 힘3부 함의나이가 들어가면서 기억을 잘 하지 못하고, 점점 건망증(?)과 같은 현상을 자주 겪는데요.캘리포니아대학교 데이비스 캠퍼스의 심리학 및 신경과학 교수인 차란 란가나스는 “왜 자꾸 잊어버리는가?”가 아니라 “왜 기억하는가?”를 물어야 한다고 합니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이미 흘러가 버린 과거의 일을 기억한다는 것은 놀라운 일입니다. 우리 인간은 그 놀라운 일을 날마다 아무렇지 않게 하고 있는 것인데요.작가는 크게 인간의 기억이 일화기억과 의미기억의 이중 구조로 구축되었다고 말합니다. 예전에 교직이수 할때 학습이론에서 들어본 가물가물한 개념이..
오늘은 빅데이터 분석기사 10회 실기 시험이 있는 날이었습니다.빅데이터 분석기사 10회 실기 후기최근 체험문제도 업데이트 되고, 9회 실기시험이 워낙 어렵게 나와서 걱정이 많았는데요.(체험) 제1유형 (풀이용) - 빅데이터분석기사 실기 체험 구름EDU - 모두를 위한 맞춤형 IT교육구름EDU는 모두를 위한 맞춤형 IT교육 플랫폼입니다. 개인/학교/기업 및 기관 별 최적화된 IT교육 솔루션을 경험해보세요. 기초부터 실무 프로그래밍 교육, 전국 초중고/대학교 온라인 강의, 기업/edu.goorm.io그래도 10회 시험은 비교적 쉽게 나온 편이었습니다.1유형 1번에서 unstack이 기억이 안나서 당황해서 진짜 그냥 노가다로 풀었는데요. 집에 와서 ChatGPT에게 물어보니 바로 답을 알려주네요. 아래와 같은..
넷플릭스의 상반기 마지막 대작인 광장이 공개되었습니다.광장동명의 인기 웹툰이 원작인 작품인데요. 스스로 아킬레스건을 자르고 광장 세계를 떠났던 ‘기준’이, 조직의 2인자였던 동생 ‘기석’의 죽음으로 11년 만에 돌아와 복수를 위해 그 배후를 파헤치는 느와르 액션물이라고 합니다.출연진도 엄청 화려한데요.주인공 남기준역의 소지섭, 허준호, 공명, 추영우, 안길강, 이범수 등이 출연합니다.주운의 대표 이주운은 허준호씨가 , 봉산의 대표 구봉산은 안길강씨가 연기하였습니다.그리고 기준의 동생 기석은 이준혁 배우가 나와서 1화 만에 사라집니다 ㅠㅠ넷플릭스 광장 3화까지 후기개인적으로 원작 웹툰을 아직 보지 못했는데요. 다들 웹툰보다는 실망이라는 편이 많습니다.하지만 원작 웹툰을 보지 않은 사람이라면 편하게 볼 수..
최근 인터넷에 1타 강사 이지영의 충고라는 글이 있는데요. 읽다보니 와닿는 부분도 있어서 가져와 봤습니다.이지영 충고이지영씨가 강의에서 선생님이 항상 학생들에게 하는 말이 "도망쳐서 도착한 곳에 천국은 절대 오지 않아"라는 멘트를 합니다. 이 말은 어느정도 공감이 되긴 합니다.예를 들어 재수를 하다가 포기해서 도망가버리면, 군대 갔다와서 다시 오수 육수를 하게 된다면 몸의 나이도 그렇고 뇌의 나이도 늙어서 쉽지 않습니다.그래서 학생들에게 어짜피 여기서 좋아지는게 없기 때문에 열심히 하라고 말합니다.도망쳐서 도착한 곳에 낙원은 없다!즉 도망가지 말고 열심히 수능공부하라는 것이죠. 도망쳐서 도착한 곳에 낙원이란 있을 수 없는 거야이 대사에 원조를 찾기 위해서 검색해보니 베르세르크 만화의 대사라고 합니다.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