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의 탄생 / KBS

요즘 TV에서 관심 갖고 보는 드라마중 하나이다.
처음부터 부자 아빠를 찾는다는 뻔한 스토리로 시작해서
뻔한 드라마일거라고 생각했었는데
한회 한회 지속될수록
생각보다 그 간단한 부자아빠를 요리조리 숨기고
정말 딱딱떨어질 정도의 어찌보면 치밀한(?) 구성력으로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을 보여주는 드라마라.
날마다 그 내용이 궁금해진다.

이드라마의
주인공으로는 부자 아빠를 찾는 최석봉역을 맡고 있는 지현우씨

             


그리고 짠돌이 부자인 이신미 역의 이보영씨

 

그리고 멋있는 케릭터인 추은석 역의 남궁민씨


그리고 매해 빵빵 터트려주는 한소정역의 신다은씨

 

그리고 미워할수 없는 악역의 구태희 역의 이시형씨

 

 

정말 각각의 특색이 잘 살아나는 캐릭터들이고 매회 빵빵 터진다는.
연기력 논란이 많긴 하지만.
내가 봤을 땐 극을 감상하는데 큰 지장을 끼치는 정도는 아닌듯.
정말 가볍게 보기에 좋은 드라마 인것같다.
막장 드라마가 장악한 안방에 오랫만에 코메디류의 드라마라 반갑기도 하고말이다.

그리고 이번에 우병도가 말했던. 

부자아빠를 찾는 건지 아빠를 찾는 건지?
이 대사가 이 드라마를 결정짓는 중요한 대사인것 같다.
부자아빠를 찾는 거라면 정말 뻔한 신데렐라류의 내용이 되는 것이고.
아빠를 찾는 거라면 다소 많은 반전이 생각된다.

암튼 다음주 내용이 기대되는 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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