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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플랫폼 사업의 미래

 

 

 최근 배달의 민족이 수수료를 0%로 인하한다고 해서 언론에서 난리가 났던 적이 있다.

 

물론 자세히 살펴보면 모든 수수료를 없앤 건 아니지만 바로 결제 수수료를 제거한 것을 보면 큰 변화이지 싶다.

 

(기사 링크)

 

골목 상권이다, 소규모 영세 업체들을 착취한다라는 모 말이 많은 배달앱이지만, 시대의 흐름이고

 

평점이나 리뷰가 없는 전단지보다는 훨씬 배달앱이 믿음직 스러운건 사실이다.

 

최근의 통계는 찾을 수 없어서 작년치 통계를 보면 3사의 점유율은 아래와 같고,

 

 

 

 

시대의 흐름이고 배달의 민족에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아래와 같이 기존의 전단지 광고에 비해서 광고 효가

 

및 광고 단가가 저렴하다고 한다.  이는 어느정도 수긍할 수 있는 결과인 것 같다.

 

 요즘은 사실 이런 바이럴 마케팅이 수많은 블로그에서도 이루어지는 시대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번 수수료 인하로 인해서 배달앱과 배달업체간의 긍정적 성장의 토대가 되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이번 사건의 원흉(?)이라고 할 수 있는 다음 카카오의 배달앱 진출설(?) 때문이기도 하다.

 

물론 단순 헤프닝으로 끝나긴 했지만, 다음카카오가 올해 3월말에 출시해서 선풍적 인기를 끄는 카카오 택시를 보면

 

다음 카카오의 플랫폼 시장에서의 위력을 알 수 있다.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집계 기준 전국 콜 운영 택시 대수가 약 6만 3천대임을 고려할 때, 카카오톡 택시 회원수가

 

11만명이면 콜택시보다 카카오택시가 더 빨리 오는 건 우연이 아니었다. 게다가 매번 지역마다 콜택시 번호를 찾아야 하고,

 

번거로웠었는데 카카오택시 어플 하나로 전국 어디를 가도 사용할 수 있으니 사용자 입장에서는 편리하다.(기사링크)

 

 

 

 그리고 택시외의 또 하나의 플랫폼이라고 할 수 있는 대리기사!

 개인적으로도 음주 후 종종 사용하는데, 이 쪽도 다음 카카오가 진출한다고 해서 데모도 하고 난리도 아니었는데,

 

국토 교통부에 따르면 2014년 기준 대리기사 분은 8만 6천여명으로 추정된다고 하는데, 과연 대리운전업체에 있어서도

 

 다음카카오가 성공을 거두고 성공적인 플랫폼을 만들 수 있을지 궁금하다.

 

 

 그리고 무엇보다 자영업자들과 선순환 할 수 있는 그런 플랫폼이 등장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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