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하영 배우의 증조부의 친일 논란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데요.
그래서 요즘 핫해진 친일파 스캐너 입니다.
친일파 스캐너
친일파 스캐너(친일파스캐너) 데이터 출처는 국가보훈부 공훈전자사료관 독립유공자 공적정보(공공데이터, 이용허락범위 제한 없음) ·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 결정 명단(1,006명, 공공저작물)에 따른 것이라고 합니다.
아래에서 내 성씨와 본관을 입력하면 자동으로 독립유공자와 친일파를 보여줍니다.
https://somodus.com/a/878c4d087050e3f915db3d2f08653d4c
친일파 스캐너
내 성씨와 본관을 입력하면 같은 본관을 본(本)으로 쓰는 것으로 기록이 확인된 독립유공자와 친일파(정부 결정·친일인명사전 수록)를 사진·근거 출처와 함께 보여줍니다. 검색 즉시 SNS 공유용
somodus.com

핫한 안은 아래처럼 나오고 안상호가 나옵니다.

상세 내역도 볼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김익남과 안상호를 보면 친일 행동을 확실히 비교할 수 있는데요.

두사람은 모두 국비로 유학을 간 국비유학생이었습니다. 그리고 김익남은 안상호보다 3년 앞서 지케이의원의학교를 졸업한 선배입니다. 두 사람은 우리나라 최초의 관립(국립) 근대 의학 교육기관인 '의학교'의 교관(교수) 임명 요청을 대하는 태도에서부터 달랐는데요.
김익남은 흔쾌히 수락하며 4년 동안 의학교 교관으로 재직하며 총 32명의 한국인 근대 의사를 배출했습니다. 대한제국의 국권이 심각하게 위협받던 시기에 근대 의학 교육을 받은 최초의 의사 집단을 양성했다는 점에서 한국 근대의학사에 뚜렷한 업적을 남겼습니다.
김익남은 4년 후 국가의 요구로 대한제국 육군 군의장으로 전임한 뒤에도 의료계와 군진의학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했습니다. 1908년에는 일본인 의사단체인 '계림의학회'에 대항해 우리나라 최초 의사단체인 '의사연구회'를 창립해 초대 회장을 맡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김익남 후임 의학교 교관으로 임명된 사람이 바로 안상호였습니다.
하지만 안상호는 1904년 10월 교관으로 임명됐음에도 귀국을 거부했다가 석 달 뒤 해임됐었습니다. 안상호는 1907년 의학교가 일제 통감부에 의해 대한의원에 강제 통합된 이후에야 귀국했습니다.

거기에다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하영의 부친이 쓴 과거 기고문 속 오류를 지적하는 게시물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논란은 하영의 부친 안병문 원장이 2002년 중앙일보에 ‘큰딸에게 보내는 편지’라는 제목의 기고문에서 시작되었는데요.

안 원장의 기고문에는 “우리 집안은 몇 안 되는 의료 명문이며 증조부께서는 종두법 실시로 유명한 지석영 선생과 함께 서울대 의대의 전신인 관립의학교 교관으로 계셨고, 초대 한성의사회장을 지내셨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문제는 정부 기록 등에는 대한제국 정부의 명을 받고 지석영과 함께 의학교 교관으로 재직한 인물은 안상호가 아닌 김익남이라고 적시돼 있단 점입니다.
이를 두고 한 누리꾼은 “안상호 후손이 김익남 선생님의 업적을 통째로 빼앗았다”면서 “안상호가 국가의 부름을 무시한 관립의학교를 자기 조상 스펙으로 후손이 알리고 다녔다고 언급했습니다. 김익남 선생님은 조상 업적 알릴 후손 하나 못 남기셨다. 이게 맞나”라고 통탄했습니다.
하영 부친의 기고문을 접한 누리꾼들은 ‘세월이 우리 편에 서서 고맙게 흘렀다’ 부분에 대해 “친일 행적을 이미 알고 있었네”, “남의 업적 뺏고 자랑하는 꼴이 일본이 우리나라에 한 짓과 똑같다”, “파면 팔수록 심각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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