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년 상반기 베스트셀러

2026년 상반기 교보문고 베스트셀러가 공개되었습니다.

2026년 상반기 베스트셀러

올해 상반기 대한민국 서점가에 아주 흥미로운 변화의 바람이 불었다고 합니다. 바로 '소설의 압도적인 귀환'인데요. 교보문고가 발표한 올해 1~5월 '상반기 도서판매 동향 및 베스트셀러 결산' 자료를 보면 소설의 압도적인 인기를 알 수 있습니다.

올해 상반기에는 그야말로 소설이 서점가를 통째로 휩쓸었습니다. 종합 베스트셀러 1위부터 10위까지의 순위 중 무려 8종이 소설로 채워진 것인데요.

예전에는 베스트 셀러는다 읽었는데, 요즘에는 절반정도만 읽게 되네요. 해야할 일이 늘어나다 보니 독서시간을 많이 낼 수 없다 보니 아쉽긴 합니다.

👑 1위 '프로젝트 헤일메리' (앤디 위어): 2021년 출간된 SF 소설로, 지난 3월 동명의 영화가 개봉하면서 엄청난 '역주행' 신화를 기록하며 정상에 올랐습니다.

2026.04.12 - [Life/Review] - 프로젝트 헤일메리 후기

 

프로젝트 헤일메리 후기

마션작가인 앤디 위어가 쓴 책인 프로젝트 헤일메리가 영화로 찾아왔습니다.프로젝트 헤일메리갑자기 태양의 밝기가 줄어들면서 지구에 이상증상이 발생하는데요. 프로젝트 헤일메리의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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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위: '괴테는 모든 것을 말했다' (스즈키 유이)

2026.01.02 - [Life/Novel] - 새해 교보 문고 나들이 - 괴테는 모든것을 말했다.(스즈키 유이)

 

새해 교보 문고 나들이 - 괴테는 모든것을 말했다.(스즈키 유이)

새해 첫날에 어떤 책들이 있는지 교보문고를 가보았습니다.교보문고 베스트교보문고는 2025년 베스트 셀러 관련해서 20대가 선택한 분야가 떴고, 상반기에는 아무래도 탄핵 이후 정치가 하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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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위: '자몽살구클럽' (한로로)

4위~6위: '모순' (양귀자), '안녕이라 그랬어' (김애란), '싯다르타' (헤르만 헤세)

2026.01.03 - [Life/Novel] - 양귀자 - 모순

 

양귀자 - 모순

교보문고의 올해의 책중에서 읽지 못했던 모순을 읽었습니다.해마다 올해의 책은 거의 다 읽었는데, 올해엔 양귀자를 안 읽었더라구요.모순30년이 지난 지금에도 베스트셀러가 되다니 참 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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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위 & 10위: '나의 완벽한 장례식' (7위), '혼모노' (10위)

2025.06.28 - [Life/Novel] - 혼모노 - 성해나

 

혼모노 - 성해나

성해나 작가가 2025년에 출간한 두번째 소설집인데요. 교보문고 가서 보고 최근 출장이 많아서 오고가는 지하철에서 읽게 되었습니다.혼모노 "혼모노"는 일본어로 '진짜'를 뜻하는 단어라고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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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베스트셀러 중에서 못 읽은 책들이 많은데요. 시간이 되면 한번씩 읽어봐야겠습니다.

숫자로 보는 소설의 강세

1위부터 10위까지 뿐만 아니라 1위~100위 중 30종이 소설로 집계되며 압도적인 강세를 보였습니다.

전체 단행본 판매에서 소설이 차지하는 비중은 10.6%로, 서점에서 팔린 국내 도서 10권 중 1권은 소설이었습니다.

🔥 소설 열풍의 배경, 요즘 대세 '텍스트힙(Text Hip)'이란?


교보문고는 이 같은 소설 독주 체제의 가장 큰 배경으로 젊은 세대 사이에서 유행하는 '텍스트힙(Text Hip)' 트렌드를 꼽았습니다.



텍스트힙(Text Hip)이란 문장을 뜻하는 '텍스트(Text)'와 멋지다는 뜻의 '힙(Hip)'을 합친 신조어입니다.

스마트폰과 온라인 쇼핑에 익숙한 20대 독자들이 역설적으로 '독서'를 아주 멋지고 힙한 문화 콘텐츠로 인식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인스타그램 등 SNS에 내가 읽는 책의 감성적인 문장이나 서점 방문 인증샷을 남기는 것이 하나의 트렌디한 놀이 문화로 자리 잡으면서 소설 구매율이 눈에 띄게 증가했습니다. 실제로 최근 1년내 1권이라도 책을 읽은 사람이 43%에 불과할 정도로 정말 우리나라 사람들은 책은 안 읽는데요. 그래도 텍스트 힙이라는 문화로 인해서 최근에는 그래도 책을 보는 사람이 조금씩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책을 안 읽다 보니 한국 사회에서 빠르게 사라지는 것이 문해력이라고 합니다.

즉 문해력이 부족해지고 있고, 또 이에 따라 스스로 생각하고 학습하는 힘도 떨어진다고 합니다.

영상매체로 변화하는 과정에도 여전히 책을 읽는 과정은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영상 매체는 자연스럽게 들어오기 때문에 본인이 습득했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 습득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독서는 단순히 글자만 읽는 것이 아니라, 이야기를 이해하고 정보를 연결하며 다른 사람의 생각을 따라가면서 자신의 사고를 확장하는 과정이라고 합니다.

1년에 천권을 읽고 만든 책이 괴테는 모든것을 말했다 인데요.

이번달 시간이 되신다면 26년 상반기가 끝나기전에 책 한권 읽어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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