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전국의 미세먼지 상황이 나쁩입니다.
미세먼지 현황
22일 전국은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며, 대기질이 좋지 않을 전망입니다. 특히 서울 종로구 일대도 뿌옇게 보일 정도로 미세먼지가 짙어졌습니다.
서풍에 의한 미세먼지 유입
우리나라는 남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놓여 서풍이 계속 불어들며, 오전 중 미세먼지가 다시 유입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강원 영동과 제주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수도권과 충남 지역은 21일에 이어 22일에도 이틀 연속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됩니다.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짐에 따라 시민들의 건강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23일부터 북풍의 영향으로 미세먼지가 점차 씻겨 나가면서, 금요일인 24일에는 대기질이 '보통'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세먼지 저감조치
미세먼지 위기경보는 평균 50ug/m3 초과할 경우 관심단계가 되구요.
150 ug/m3 초과시 주의
200ug/m3 초과시 경계
400 ug/m3 초과시 심각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시 전국민은 5등급 차량 운행제한이며, 공회전 금지, 외출자제 등이며
공공기관은 도로 청소차 확대운영, 대기배출 사업장은 가동시간 단축 등의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올겨울 들어 수도권에 처음으로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진 것인데요. 서울 초미세먼지 주의보 발령은 올겨울 들어 최초로 대기질은 앞으로 계속 안좋다고 합니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초미세먼지 1시간 평균 농도가 75㎍/㎥ 이상인 상황이 2시간 지속하면 발령되는데요. 현재 알려진 원인은 서풍에 실려 온 중국발 미세먼지가 유입되면서 이날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진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원래 봄에 안좋았는데, 이제 중국의 환경오염이 더 심해지면서 이제 겨울부터 공기가 안좋네요. 언제쯤 맑은 하늘을 볼 수 있을지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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