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정말 재미있게 보고 있는 드라마인데요.
엄마친구아들 기획의도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인데요.
바로 어렸을적 엄마끼리 친구인 최승효와 배석류의 로맨스물입니다.
무엇보다 출연진들의 연기력이 정말 대단한데요.
정해인, 정소민을 비롯해서, 김지은, 윤지온, 장영남, 박지영, 김금순, 한예주 등 엄마들의 모임인 라벤더가 너무 잼미있습니다.
최승효를 맡은 정해인이 연기를 참 잘한다고 느끼네요.
시크하지만 한없이 배석류한테만은 친절한 츤데레 역입니다.
엄마친구아들 6화 후기
6화는 석류에게 타임캡슐 속 첫사랑의 편지를 들킨 승효, 그로 인해 승효는 혼란스러워하고 석류와 거리를 두게 됩니다.
놀라운 사실은 모음이는 이미 편지를 읽었고, 승효의 석류에 대한 마음을 알고 있었다는 점이죠.
그리고 자신의 꿈을 향해 요리학원에 등록한 석류는 피하는 승효에게 섭섭함을 느낍니다.
승효는 단호 기자에게 본인의 마음을 털어놓습니다.
“마음을 들켰을까 봐 좀 두렵대요. 지금껏 고백한 적이 한번도 없거든요. 늘 함께여서 처음엔 그 감정의 실체를 몰랐고, 그 다음엔 관계를 망칠까 봐 조심스러웠고, 결심했을 땐 타이밍이 어긋났고 지금은 엄두가 안 나서요”라며 수십 년간의 짝사랑을 회상하던 승효는 “걔 때문에 한참을 쩔쩔맸어요. 자꾸 울렁거려서 어지러웠어요. 이제 겨우 가라앉았는데 다시는 그때로 돌아가고 싶지가 않아요”라고 괴로워했다.
그리고 떡볶이집 근식은 수상한 행동이 계속되는데요. 바로 요즘 시대에 많은 예전에는 블로거지였고, 식당에서 머리카락이 나왔다며, 항의하며 시계까지 고장났다며 유튜브로 사기치는 사기꾼들에게 시계로 사기 당해서 대리기사를 하고 있었던 것이죠.
하지만 멋지게 승효가 CCTV를 찾아서 해결
열심히 추적하다가 다친 다리 때문에 못 쫒아갔는데, 마지막은 석류가 잡습니다.
범인을 잡다가 석류가 코피가 나는데, 거리를 두려는 것보다 마음이 먼저인 승효는 또 혼란스러워 합니다.
마지막 엔딩은 승효가 미쳐버릴 것 같다고 하자, 석류가 따라서 무슨뜻이냐고 물어보면서 끝나는데요.
정해인 연기 정말 잘하네요.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서도 참 멜로가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는데
최근 D.P만 기억나서 군인이 딱이다라는 생각이 들었다가 ㅎㅎ
참 연기를 잘하는 배우라는 생각이 듭니다.
또 다음주까지 어떻게 기다려야할지 ㅎㅎ 너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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