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펜싱 국가대표 오상욱 금메달 획득

2024년 파리올림픽에서 펜싱 국가대표인 오상욱 선수가 대한민국에게 첫 금메달을 안겼습니다.

오상욱 선수

오상욱 선수는 96년생입니다. 현재 대전광역시청 소속이며,  제 33회 파리올림픽 남자 사브르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땄습니다.

무엇보다 오상욱은 2014년 고등학생일 때부터 국가대표를 달았습니다.

표였으며, 당시에는 대표팀 막내였습니다. 형들을 따라다니며 여러 국제대회에 출전했고, 2020 도쿄올림픽에서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한국은 단체전에서 강했지만, 항상 개인전은 아쉬웠는데요. 이전까지 남자 사브르 개인전 최고 성적은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와 2021년 열린 도쿄 대회 때 김정환의 동메달 뿐이었습니다.

오상욱은 이날 우승으로 한국 펜싱의 5회 연속 올림픽 입상 기록을 이어감과 동시에 한국 펜싱 선수 최초로 개인전 그랜드슬램도 달성하는 등 엄청난 실력을 보여줬습니다.

그랜드 슬램은 2019년 세계선수권대회, 2019년과 올해 아시아선수권대회, 지난해 항저우아시안게임 개인전 금메달을 보유한 오상욱은 올림픽 금메달까지 손에 넣으며 마지막 퍼즐을 완성한 것입니다!

오상욱 금메달

‘펜싱 황제’ 오상욱이 한국 선수단에 2024 파리올림픽 첫 금메달을 안긴 주인공이 됐습니다.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 선수가 올림픽 정상에 선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합니다.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에서 열린 펜싱 남자 사브르 개인전 결승에서 튀니지 선수 파레스 페르자니를 15-11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한국은 개막 첫날인 이날 사격의 박하준-금지현이 은메달, 수영의 김우민이 동메달을 차지했고 오상욱이 금메달까지 획득하였습니다.

김우민의 수영 메달역시 12년만에 처음으로 메달이 획득되었습니다.

오상욱 선수의 훈련 영상 역시 엄청 감동이었는데요.

https://tv.naver.com/h/58075443

한번 봐보시기 바랍니다.

무엇보다 짜릿한 오상욱 선수의 금메달 획득영상입니다.

https://tv.naver.com/h/58281526

나머지 사브르 단체전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하길 빌어봅니다.

그럼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