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역 역주행 교통사고 9명 사망사고 발생

서울 시내 한복판에서 믿을 수 없는 교통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정말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시청역 역주행 교통사고

60대 운전자가 신호 기다리던 보행자들을 치어 13명이 사상 당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7월 1일 오후 9시 27분께 서울 시청역 인근 교차로에서 차량이 인도로 돌진하는 대형 교통사고가 발행해 9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습니다. 당시 A 씨의 제네시스는 이후 BMW와 쏘나타를 차례로 추돌한 후 횡단보도가 있는 인도로 돌진해 신호를 기다리던 보행자들을 덮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그 후에도 100m쯤 이동하다가 건너편 시청역 12번 출구 쪽에 이르러서야 '공포의 질주'를 멈췄다. 총 역주행 거리는 200m가량에 달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당시 시청역 주변은 워낙 유동인구가 많은 데다 사고 당시 저녁식사 마친 직장인들이 몰린 탓에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졌고 현장은 아수라장으로 변했습니다.

사망자 9명 중 6명은 현장에서 사망했고, 3명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가 사망 판정을 받았습니다. 확인된 사망자는 모두 남성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시청역 12번 출구 인근에서 일방통행 길을 역주행한 운전자가 가드레일 받으면서 13명이나 교통사고를 낸 것인데요.

사고를 낸 운전자와 동승자를 비롯해 부상자 4명은 각각 서울대병원과 적십자병원 등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입니다.

사고 당시 길 건너에 있었다던 50대 이모씨는 “길 건너서 봤는데 역주행으로 다 치고 지나가더라”라며 “인도에 있던 사람들을 다 치고 지나갔다면서,  브레이크 등도 들어오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사고 현장 인근 상인들은 모두 멍한 눈으로 현장을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차 한대로 이렇게 많은 사망사고를 내다니, 정말 안타깝습니다.

현재 인명 명단은 아래와 같은데요. 30대 사망자 3명은 같은 친구들이 아니었을까 생각됩니다.

너무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교통사고 이후 양방향 전면 통제로 인하여 퇴근길에 지체가 엄청 많이 되었습니다.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면 안되겠습니다. 일방통행길을 역주행해서 9명이나 사망시킨 사고라니 ㅠㅠ

너무나 안타깝네요.